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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쯤은 에어컨 끄고 걷자…선선한 바람 부는 길 6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화한 7월이다. 7월 23일은 ‘염소 뿔도 녹는다’는 대서(大暑)다. 하루 쯤은 차가운 에어컨 바람 말고 풀 향기, 바다내음 맞으며 걸어보는 건 어떨까.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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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 '호수 료칸'은 무엇? 알뜰 '혼료칸' 안내서[번외편]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의 조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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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알프스 초원, 웅장한 만년…‘트레커의 성지’ 몽블랑 일주 즐기러 떠날까
알프스에 여름이 찾아오는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는 한해 중 몽블랑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이 시기가 다가오면 전 세계 트레커(trekker)의 가슴이 설렌다. 겨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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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알프스 초원, 웅장한 만년…‘트레커의 성지’ 몽블랑 일주 즐기러 떠날까
알프스에 여름이 찾아오는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는 한해 중 몽블랑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이 시기가 다가오면 전 세계 트레커(trekker)의 가슴이 설렌다. 겨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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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섬 코타키나발루…여행체험 BEST 3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휴양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인기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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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꺼야 할 때
━ an die Musik: 속리산 계곡이 들려준 것 속리산 계곡의 비로산장. 소박하고 정갈한 산중 쉼터다. 5월 초 연휴에 충북 보은 속리산의 깊은 계곡을 노닐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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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산업대상] 고품질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케이블 생산
━ 연구개발 부문 디지털나이스 디지털나이스(대표 엄성욱·사진)가 ‘2018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 선정됐다. 디지털나이스는 지난 23년간 생산 장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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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축축함과 싱그런 풍경이 좋았던 북한산 우중산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2) 운무 가득한 북한산 정상 백운대. [사진 하만윤] 어른이 되고 나서는 빗속 낭만을 좀처럼 즐기지 못했다. 우산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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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의기투합했던 펜션단지, 결국 혼자 독박 쓰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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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장이 보증한다! 여기가 바로 ‘역전의 맛집’
기차역을 거점으로 하는 기차여행의 특성상 역전에서 한 끼 식사를 치르기 마련이다. 한데 기차역 주변은 도무지 맛있는 밥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전 식당은 맛없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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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6배, 캐나다에도 대협곡이 있다
━ 캐나다, 더 가까이④나하니 국립공원 오로라 여행의 중심,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 서쪽 약 600km 거리에는 광대무변한 자연이 숨어 있다. 그랜드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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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봄은 가고, 연두빛 신록 물결의 대둔산
4월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으로 이어진 꽃 향연도 서서히 종적을 감추고 있습니다. 아직 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봄은 이렇게 우리 곁을 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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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밀레니얼들이 먹고 마시며 중국 경제 이끈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중국 젊은이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분야가 있다. 의식주 중에서도 '식(食)' 즉 먹거리 시장이다.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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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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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무용] 확산되는 아시아 춤 네트워킹
장광열 춤비평가·숙명여대 겸임교수 무대가 밝아지면 중앙에 푸른 잎이 무성하고 군데군데 열매가 달린 커다란 화분이 눈에 들어온다. 두 명의 남성들이 상의를 걷어 올리거나 발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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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코리아하우스’ 디자인 무시, 컨테이너로 급히 지어
━ 올림픽 문화 홍보는 낙제점 강릉올림픽파크에 지어진 코리아하우스. 디자인 심사 없이 컨테이너로 지었다. 전통 목조 가옥 ‘샬레’ 스타일로 지은 스위스 하우스. 카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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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아닌 人情소설? 사건보다 사람이 미스터리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교보문고 판매순위 베스트 10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은 뭘까.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최초로, 출간 이후 5년 이상 차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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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창에서 세계여행 떠나요~ 각국 내셔널하우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밖에 또 다른 지구촌 축제가 진행 중이다. 올림픽 참가국들이 설치하는 내셔널하우스(국가 홍보관)가 그 주인공이다. 내셔널하우스는 선수단에게는 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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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황철주·손영우·원주희
왼쪽부터 황철주, 손영우, 원주희.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의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해 신설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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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옥·우주선…탄성이 절로 나온다
국내외 유명 설계자의 개성 만점의 건축미 … “건축비용 과도하다” 비판도 한여름 베개 대용인 ‘죽부인’의 구조를 건축에 응용해 만든 해슬리나인브릿지 클럽하우스. 어떤 골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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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1,500배 증가! 스키를 즐기는 중국 사람들
왕홍(인터넷 스타)을 초청해서 홍보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스키를 좋아하는 중국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워낙 땅이 넓어서 겨울에도 눈이 안 오는 지역이 많지만,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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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文대통령 오른 사모바위 밑, 김신조 일행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새해 첫날을 북한산 등산으로 시작했다. 의인으로 선정된 6명과 함께였다. 문 대통령은 어느 코스를 이용했고, 그 코스 어느 지점에서 사진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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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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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8 달빛 반사된 설산을 본적 있나
유럽 최고봉 코카서스산맥 엘부루스산에서 바라본 일몰. 엘브루스(Elburs)산은 러시아의 남서쪽 끝부분에 있는 휴화산이에요.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높은 동쪽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