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MO “올해 8월,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해수면 온도는 최고치”
역대 월별 지구 표면온도 최고기록. 세계기상기구 올해 8월은 지구 표면 온도가 지난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6일(현지시간) 밝혔
-
[박권의 미래를 묻다] 열병에 허덕이는 지구, 파국의 티핑 포인트 다가오나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물리학부 교수 거칠게 말해, 지구는 일종의 생명체다. 아쉽게도, 이 멋지고 도발적인 말은 필자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영국의 화학자·지구과학자, 그리고 생물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네 번째 檢 조사…'원칙∙정신∙공약'의 한미일(14~19일)
8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광복절 #8ㆍ15 특별사면ㆍ복권 #한미일 정상회담 #이동관 청문회 #신림동 살인 #김영란법 #미,우크라이나 F-16 제공 #이재명 검찰 출석
-
"온실가스 안 줄이면 2041년에 기온 상승 2도 저지선 넘어선다"
최근 미국 하와이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로 마을 대부분이 불에 탔고, 100명 가까운 사람이 숨졌다. 오는 2040년에는 지구 기온 상승으로 폭염과 산불 피해가 더 심해
-
[서승욱의 시시각각] 대통령과 광복회장의 극적인 악수
서승욱 정치디렉터 ▶윤석열 대통령="김황식 총리님(이승만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이 하시는 일에 대해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이종찬 광복회장="팔 걷어붙이고 돕겠다.
-
[오병상의 라이프톡] 이상한 태풍 카눈
지구 해수면 온도 그래프를 보면 1970년대(아래쪽 푸른색 그래프) 이후 계속 온도가 상승중이며 특히 올해(제일 위 붉은 색)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 세계기상기구
-
올 7월 지구 표면·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마지노선 육박"
올해 7월 지구 표면과 해수면 온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월의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섭씨 16.95도
-
"플로리다 바다가 온탕, 이란 체감 66.7도" 7월 기온 심각한 까닭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숙자 캠프 '더 존'에서 한 시민이 물을 마시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7월은 인류가
-
‘28.7도 열탕’ 된 남해…물고기만 떼죽음? 인간도 위험한 이유
지난달 31일 찾은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한 가두리 양식장. 축구장 세개 정도 넓이의 양식장 해수면 곳곳에서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왔다. 양식장 어민들이 산소공급기로 만든 산소였다
-
주방장? 쉐프라 불러라…천대받던 ‘감각’의 부활 ⑨ 유료 전용
언제부턴가 ‘쉐프(chef)’와 ‘소믈리에(sommelier)’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먹방’과 ‘ASMR’이란 말도 흔히 듣지요. 이 현상들은 단순히 시대적 유행에 따라
-
靑 모인 역대 대통령 가족…"헌정사 처음 역사적 화해 장면"
역대 대통령들의 가족 6인이 지난 29일 청와대에 모였다.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함께 관람한 가족들은 “역사적 화해 통해 새 미래상 만들자”는
-
“온난화 끝…지구는 이제 끓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지난 5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조형물 앞으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구 온난화 시대(The era of global warmin
-
[최병천의 퍼스펙티브] 압축 성장 한국형 경제 기적 뒤 ‘반기업 정서’ 그림자
━ 한국 대기업의 역사적 책임은 최병천 『좋은 불평등』 저자·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자본주의 이전’ 경제와 ‘자본주의 이후’ 경제에서 달라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지구 1도 올랐는데 매년 물난리…기후변화에 한강도 위험
━ 극한호우 대비책을 찾아서 이상언 논설위원 소양강댐이 붕괴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 1984년 일이다. 그해 9월 1일 댐 물 높이가 198m에 달했다. 만수위는 203
-
기온 오르면 성장률 내리막…세계경제 극한기후 리스크
━ 폭염·폭우에 각국 비상 지구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도 서부와 남부 지역에 40도가 넘는 기온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8일(
-
‘극한 기후’, 경제에도 리스크…“물가·성장률에 부정적 영향”
지난달 엘니뇨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은 베트남. AFP=연합뉴스 지구 곳곳이 극단적인 기상 이변을 마주하는 가운데 각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냉매 없이 특수 소재로 잡는 습기, 더위까지 같이 잡는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2〉 휴마스터 이대영 대표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가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제습기 휴미컨 옆에 섰다. 한국 여름의
-
에어컨 안 켜도 시원하다…습도 잡았더니 벌어진 놀라운 일
━ 혁신창업의 길 52. 휴마스터 이대영 대표 이대영 휴마스터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불볕더위ㆍ찜통더위
-
[아이랑GO] 기후위기 주범은 탄소? 탄소는 억울하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TK신공항 2050년엔 연간 여객수요 1000만명 넘는다”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TK)신공항이 2030년 개항 예정인 가운데 이 시기가 되면 TK신공항이 위치한 중부권 지역 항공 여객 수요가 연간 823만 명에
-
"여객 수요 年820만명 예상"…2030년 개항 앞둔 TK신공항 보니
대구시가 제작한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 예정이다.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TK)신공항이 2030년 개항 예정인 가운데 이 시기가 되면 TK신공항이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사서오경에 빠진 명륜당, 영어·공학 가르친 명륜관
━ 한·일 유학교육, 같고도 다른… 김정탁 노장사상가 서울 성균관에는 명륜당이 있고, 일본 하기(萩)에는 명륜관이 있다. 하기는 관부연락선 일본 쪽 종착지인 시모노세키(下
-
[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시작된 ‘탄소순환시스템’ 무너진 균형 되살리려면
최근 여름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다거나, 역대급 폭염 혹은 기록적인 장마 등의 내용이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
“세계 1등 반도체처럼…양자도 기회 온다” 글로벌 석학의 조언
27일 오후 2023 퀀텀 코리아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양자과학기술 석학들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 존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