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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숨을 오래 쉬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인도네시아의 수중하키팀 훈련
AFP는 동남아시아 수중하키 대회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남자 수중하키팀 선수들이 지난달 25일 자카르타 세나얀 아쿠아틱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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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사상' 김포요양병원 직원 "산소통 밸브 열고 10초뒤 퍽"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2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을 입은 김포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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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국주의의 또 다른 광기…인간기뢰 '후쿠류' 자살특공대
왼쪽 사진은 후쿠류 장비를 입은 특공대원을 촬영한 것으로 전후 기밀해제된 자료다. 오른쪽 사진은 1946년 1월 미국 해군이 작성한 후쿠류 장비 개념도다. [사진 미 해군]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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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할까?
에베레스트에서 수집 된 쓰레기 자루가 지난 5월 27일 네팔 솔 룩부 부 지역의 남체 바자 르 (Namche Bajar)에 쌓여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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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마스크 안돼"…제주항공 회항 당시 승객들 '아비규환'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12일 오전 3시 반쯤 승객 149명을 태우고 필리핀 클락 공항을 이륙한 제주항공 7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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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1t 묻혀있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은?
에베레스트 캠프4에 흩어져있는 쓰레기들. [연합뉴스]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산에 전담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여 11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신 4구도 발견돼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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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 먹는 세상 올지 모릅니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속 다이닝’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마스크를 쓰고 식사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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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문 연 미세먼지 레스토랑 “마스크 없인 못 먹어”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가 주최한 '미세먼지 속의 다이닝'행사가 14일 오후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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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정년(停年) 폐지'의 조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한국의 경제를 성장시킬 방법의 하나로 꼽히는 게 여성 인력의 활용입니다. 통계로만 봐도 한국의 15~64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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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5500m 곳곳 한국 쓰레기 나뒹굴어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지난달 30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로 향하는 빙하지대. 해발 5100m 너덜 틈에 눈에 익은 한국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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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버리고 간 ‘양심’…산소통·참치캔·핫팩 산더미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블랙야크 클린원정대원들이 지난달 25일 히말라야 남체에서 클린산행을 하고 있다. 이들은 3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체(네팔)=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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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부츠, 잠자는 미녀…에베레스트 ‘별’이 된 200여 명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에베레스트 정상 직전 고빗사위인 힐러리 스텝을 오르는 등반가들. 1953년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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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 2차 심의…한전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등 통과
한국전력의 전력데이터를 민간에서도 활용하는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등 기업들이 규제 특례를 신청한 안건이 규제 심의회를 통과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산업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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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들어와"vs"생존권 사수"…단전·단수 조치 들어간 노량진 시장
5일 오전 신 노량진수산시장 수협 사무실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구시장 상인들과 수협 직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조한대 기자 “이거 안 놔!” “오늘 다 같이 죽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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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MIT서 날 키워준 로즈 교수, 방한 3개월 뒤 세상 떠나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플라스마 물리학 교실 연구진이 최근 도입한 첨단 핵융합 장치인 SPARC 앞에 모여 있다. 1966년 정근모 박사가 활동했던 바로 그 실험실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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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 잘 가시게"…모교 영주제일고에 차려진 분향소
17일 경북 영주시 영주제일고 다목적 교실에 마련된 고 김창호 대장의 합동분향소. [사진 영주제일고] "김창호 동문의 명복을 빕니다." 세계적인 산악인 고(故)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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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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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겨울 등반의 강자, 암에 쓰러지다
“알렉스, 새로 샀다는 피켈 어딨죠?” 안드제이 자바다가 평소처럼 나긋나긋한 말투로 알렉스 매킨타이어에게 물어봤다. “여기요.” 알렉스가 배낭을 뒤져 날 번쩍이는 피켈을 건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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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냉방버스 등 운영하니 소방관 탈진·탈수 증상 줄었다
━ 경기재난안전본부, 소방관 여름철 지원대책 살펴보니 지난 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상황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단열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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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8848m서 스노보드 하강···그는 어디로 사라졌나
“아듀,” 2002년 9월 에베레스트에 있던 마르코 시프레디(23)는 친구에게 위성전화를 걸었다. 다시 보자는 뜻의 ‘오 르봐(au revoir)’가 아니었다. 몇 시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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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도 못하는 아이들, 잠수 배우기 시작...언제쯤 동굴 탈출 가능할까
소년들은 언제쯤 동굴에서 나올 수 있을까. 지금 태국인들의 관심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탐 루앙 동굴로 향하고 있다. 도심 주요역이나 레스토랑 등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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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실종 소년들 '기적 발견'했지만…'구조' 어려운 이유
[사진 태국 네이비실 제공] 지난달 23일 태국 북부의 한 동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단 선수들과 코치가 열흘만에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BC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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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산길 뛰어도 멀쩡" 한국군 아이언맨 수트 입어보니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무기 개발에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 방위산업 기업인 LIG 넥스원의 판교 연구소에선 앞으로 전장환경을 바꿀 ‘워리어 플랫폼’ 개발에 전력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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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한 명은 2000m 추락했고, 한 명은 살아남았다
'10월 23일~24일 하산→26일 카트만두로 카라반→11월3일 카트만두 도착→11월20일 이탈리아에서 만남→12월2일 카토비치의 집으로' 예지 쿠쿠츠카는 이 계획을 일기장에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