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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구성원 협력, 작은 시도가 모여 사회를 변혁시킨다”
━ 세상을 바꾸는 ESG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나눈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KBS미디어 PD,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왼쪽부터). 전민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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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좋은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 [창간기획] ⑥ 좋은 에너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끝〉 일러스트 =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에너지는 느리다. ‘검은 에너지’의 시대는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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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시청자 자유 침해하는 공영방송이 민주공화정 위협한다
━ 지금의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이 아니다 퍼스펙티브 1/6 나라가 어지럽다. 정치권은 진영(陣營)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에는 자극적 표현이 쏟아진다. 이념 양극화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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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이 등산하면 좋은 까닭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4) 강원 태백산국립공원의 한 자락인 함백산에 전날 내린 눈으로 멋진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뉴시스] 산은 지름길이 없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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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일] 잿빛 하늘 미세먼지 잡는 진공청소기 없을까
올 들어 세번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8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새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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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논밭두렁 태우기, 병해충 예방아닌 산불 지름길
지난해 들판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13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당수가 영농철 병해충을 없앤다며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난 화재였다. 13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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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2차 세계대전으로 확전 계기 된 진주만 공습
일본 제로센(Zero Fighter)기의 폭격을 맞아 불타오르는 전함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진주만 공습 후 일본군은 파죽지세로 동남아시아 전역을 손에 넣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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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방 상식 꼭 알아두세요.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봄이 오는 것을 반기며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걸음은 들떠도 주의력까지 산만해지면 안 된다. 봄철 가장 염두에 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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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레슨] 노후준비 '4대 원칙'
전체 가구의 90% 정도가 현재의 소비를 줄여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공적 연금에만 의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노후준비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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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창작 인력 국내서 본격 발굴
10년 전만 해도 국내 영화판은 힘겨웠다. 감독이 되려면 현장에서 바닥부터 굴러야 했다. 온갖 잔심부름에 거의 무보수였다. 주목받는 조감독의 한달 수입도 기십만원에 불과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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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장의 힘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사방에서 아우성이다. 연초에 비해 종합주가지수가 절반 가까이 하락한 데서부터 시작된 경제적 어려움이 고유가 등 대외적인 악재와 겹치면서 급기야 동아건설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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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6월8일
유고연방의 人種갈등 유고연방의 코소보 자치주 인종갈등이 국제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세르비아계가 다수 주민 알바니아계를 몰아내기 위해 '인종청소' 에 착수했다는 비난이 이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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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하는 이재민 많다/후유증 커지는 LA 지진 현장
◎연방구호팀 2천여명 긴급 투입/약탈대응 한인들 「자체방범」 분주 17일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많은 희생자와 수십억달러의 피해를 내면서 그 후유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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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만 외치고 책임은 외면
택시요금이 오른 직후인 지난달 5일 택시를 탔던 회사원 서 모씨(28)는 요금인상 때마다 택시업체들이 부르짖는 서비스개선이 이번에도 역시 요금인상을 위한 번지르르한 겉치레 구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