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과학고 자퇴 후 인문학 섭렵…사회에 보탬 되고 싶어 새 미디어 창업했죠
“수학·과학은 내가 아니더라도 머리가 좋은 사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IMF를 겪으며 사회 지도층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큰 문제라는 의식을 갖게 됐
-
[세컷칼럼] “가정 얻고서 꿈도 얻었다…입양은 부담 아니라 축복”
■ 「 미국에 입양돼 당당히 자립 성공경험 살려 국내외 입양 적극 홍보 “시설 아동에겐 가정이 제일 중요입양은 아이에게 기회 주는 일” “정부,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
"입양은 부담 아닌 축복…文 '입양 취소' 발언에 깜짝 놀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버려진 한국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입양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미국인 남녀가 있다. 한국 땅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극적으로 미국
-
[e글중심] “이력서에 봉사활동을 인턴 경력으로 써도 되는 거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장녀의 인턴
-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뜻 기리는 첫 '최재형상' 수상자는?
안중근 의사와 그가 1909년 만주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하는 과정에서 권총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
-
[선데이 칼럼] ‘불법’보다 더 나쁜 ‘합법적 불공정’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나라엔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한 방에 날리는’ 공식이 있다. 자녀의 입시와 병역 의혹만 들춰보면 된다. 우리 국민정서는 차라리 부정축재는 참아줘도
-
제주도 사회복지협,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고관용 교수 선정
제주한라대학교 고관용 교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사회복지협의회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
-
대통령 넥타이 340만원, 김 여사 묵주 440만원 … 한명이 낙찰
‘2018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등 사회 지도층 인사 및 유명연예인이 기증한 물품의 경매도 열
-
[월간중앙 긴급진단] 라종일 |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말하는 '북한의 선진화 전략'
오염 수반하지 않는, 첨단기술 기반의 ‘저소비 클린 에너지’ 산업국 모델…10~20년 내 녹색성장과 지속가능성의 모델로 지구촌을 리드할 수도 올해 들어 남북, 북·미 정상회
-
불공정·갑질에 분노한 2030 … 윗분들의 ‘죄송 올림픽’
평창 겨울올림픽은 ‘사과’ 올림픽이라 부를 만하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된 ‘불공정’ ‘갑질’ 논란에 사과가 끊이질 않고 있다. 윤 선수의 어머니 조영희씨(사진 가
-
기부는 계속돼야 한다
━ Outlook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이나 기부금 128억원을 사적으로 쓴 ‘새희망씨앗’ 사건으로 기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최근 수 년간 이어진 장기 침체로
-
“대구는 기부문화의 도시 … 많은 시민 동참 기대”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위아자 나눔장터는 민·관이 힘을 합치고 지도층 인사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시티즌즈 오블리주’(시민의 의무)를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
“대구는 자원봉사 모범 도시…‘위아자’ 나눔장터도 앞장”
“10년 만에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민·관이 힘을 합치고 지도층 인사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시티즌즈 오블리주’(시민의 의무)를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중국 국가 부른 홍콩 지도층 … 시민은 그 앞에서 'X' 시위
1일 중국 건국 65주년을 맞아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앞줄 오른쪽부터), 둥젠화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장샤오밍 홍콩주재 중국연락 판공실 주임이 홍콩 완차이 진쯔징 광장에서 열린
-
홍콩 시위에 한글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일 오전 8시, 빅토리아만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홍콩 정부 청사 앞의 진쯔징(金紫荊) 광장. 군악대 연주와 인민해방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동작에 맞춰 오성홍기가 홍콩 하
-
'따라가면 산다' 믿었기에 … 백성들이 쌀 들고 모였다
영화 `명량`의 한 장면. 피란민들은 이순신 장군(최민식)의 승리를 끝까지 믿고 염원한다. 결정적인 순간 도움이 되는 이들도 백성들이다. [사진 CJ E&M] 이순신 장군의 명량
-
한 해 5억6000만 명 온라인 기부 … 중국 '공익'에 눈뜨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세계보건기구의 결핵·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다. 에이즈 환자를 위한 홍보물에도 출연했다. 그가 2012년 12월 베이징에서 홍보 활동에 참가한
-
봉사 나이 11세 … "젊게 보인다고? 끊임없이 감동받으니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월 1회 직접 봉사활동을 간다. “봉사는 실천해야지 앉아서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그는 “앞으로 해외 빈국 아이를 돕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
박 대통령 목각인형 70만원 … 유재석 가방은 남성팬이 차지
“50만원 없습니까? 50만원 없습니까? 없으면 45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진행자가 두 번 경매 참가자들을 향해 소리친 뒤 낙찰됐다고 선언하자 한 남성이 “이야!” 하는 환호성과
-
[사설] 인성교육, 이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야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의 인성이 비뚤어졌다고 말한다. 정직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책임감도 없고, 자기조절이 부족하다고 한다. 본지가 경희대 교수들과 특별취재팀을 꾸려
-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르완다 대학살(1994년)은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박선기 변호사(59·법무법인 대동)는 유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뽑혀 2004년부터 8년간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황순택 대사 관련기사 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
-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1.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제노사이드 기념관에 전시된 1994년 대학살 희생자들의 사진. 이 기념관에는 25만9000여 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2.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
주택 등 건물 옥상에 텃밭 만들면 비용 지원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전시청 로비에 설치한 건강카페에서 손님들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사진 대전시] 앞으로 대전시내 주택이나 공공기관 등 각종 건물 옥상에 텃밭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