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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정은경 청장의 논문이 던진 질문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은 당혹스럽다. 논문은 “확진 아동·청소년 중 학교에서 감염된 사례는 2%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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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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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도 안보이는 비대면수업…교육부 아동학대 매뉴얼 '무쓸모'
아동학대를 표현한 일러스트. [사진 굿네이버스 황윤지 작가 재능기부]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발생한다.’ ‘공격적이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임신 등의 신체적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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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첫 재판, 살인 고의성 쟁점…방청 경쟁률 16대 1
11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하며 시민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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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지고 췌장 파열…"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처벌"의 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된 정인이 입양전 모습.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지난해 10월 양부모의 학대와 방조로 16개월의 삶을 마감한 ‘정인이(입양 전 이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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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학대 의혹 양아버지, 다니던 방송사서 해고 당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된 정인이 입양전 모습.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입양아를 학대해 사망케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정인이의 양아버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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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대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뉴스로 다시 보는 2020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배웅하는 마음으로 한데 모였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 학생기자·오은교(경기도 상하초 6) 학생모델·김가은(경기도 신봉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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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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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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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고추냉이 학대' 교사 자백…1심 무죄 2심 유죄 왜
사회복무요원과 교사의 장애학생 학대 사건이 벌어졌던 서울인강학교의 모습. [연합뉴스] 지적장애인 학생에게 고추냉이와 고추장을 강제로 먹인 전 특수학교 교사 A씨에게 대법원이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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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2020 천사데이 캠페인, 결식아동ㆍ청소년 식사지원 外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0 천사데이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2일부터 2020 천사데이 캠페인 '오픈 도어(OPEN DOOR)'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4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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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상' 라면형제 예고된 비극, 엄마는 전날부터 집 비웠다
지난 14일 오전 11시1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 A군(10) 거주지에서 불이 나 A군과 동생 B군(8)이 중상을 입었다. 뉴스1 라면을 끓이다 불이 나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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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정부 업무협약 진풍경…서명도, 기념촬영도 각자
강호성(왼쪽)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안천웅 전국자원봉사연맹 사무총장이 각자의 사무실에서 '야간 시간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근본적 원인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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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확산의 그늘…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9) 몇 달 전부터 강의하기로 약속돼 있던 한 중학교를 방문했었다. 학교에서 강의를 담당한 선생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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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위민(爲民)론’
■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 “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 ■ “탄소세, 로봇세, 국토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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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서 희망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으로 결식계층 제로 사회 꿈꿉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둘째)과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푸드뱅크 임직원이 지난 3월 9일 대구지역 결식위기 계층을 위한 이머전시 푸드팩을 포장하고 있다. 푸드뱅크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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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애정과 증오의 연대…가족의 이중성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가족, 지지와 사랑이 넘치는 최후의 안식처’. 이 말은 ‘실화’일까 ‘신화’일까. 우리는 가족의 사랑으로 힘을 얻는 이야기, 언제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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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경비원…"갑질 주민, 살인죄 어렵지만 협박죄 가능"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1 “본인 차를 밀었다고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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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가해자 절반이 무직…실직→아동학대 고리 차단해야
━ 코로나 속 커지는 아동학대 우려 어린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부모들에 대한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부모들이 지난해 영장실질심사 등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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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동그룹홈에 긴급식품 지원
사진설명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에게 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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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주먹 최고'라던 北학부모, 이젠 자식 때린 교사 벌한다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제공] “아버지는 ‘못 이기겠으면 그냥 머리 까고 도망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이희은, 양강도 출신, 90년대 초반 출생) “아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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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하는 어린이 6억 명…인간답게 살 권리는 어디에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8)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유니세프 블루 조명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과 '세계어린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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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사업하겠다던 25세 재민이의 안타까운 죽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7)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칠칠 칠 등에서 떨어져, 팔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구 구급차에 실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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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대 최다 피해는 지적 장애인…신체 학대, 돈 착취 많다
장애인 학대가 한 해 900건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지난해 장애인 학대가 9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적 장애인의 피해가 컸고 신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