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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맞짱 뜬 美해커…"1년전 해킹 당해 北사이트 응징 공격"
한 미국인 해커가 최근 북한 주요 기관의 웹사이트를 공격한 장본인이라며 자처하고 나섰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와이어드(WIRED)는 2일(현지시간) ‘P4x’란 익명의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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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중국인이라 할 판, 칼만 안든 강도" 반중정서 터졌다
■ 「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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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나토식 동맹 무의미, 사이버동맹으로 중·러 맞서야”
에스토니아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다. 땅덩이는 대한민국의 절반보다 조금 더 크다. 그러나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로 따진다면 강국이다. 전자 투표와 전자 영주권, 데이터 대사관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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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견제하는 美,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전수…63년만에 처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함께 3자 안보 파트너십을 발표한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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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프간 대피, 대단한 성공"…철군 혼란은 트럼프에 화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관련해 “대피작전은 대단한 성공(extraordinary success)”이라고 자찬하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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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앞에서 6개 칼날 편다, 美 보복 무기는 '닌자미사일'[영상]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를 원격 조종하는 조종사가 목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영상 태스크&퍼포즈]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군 무인 공격기 M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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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틱톡, 미·중의 Byte Dance? Byte War!
팩플레터 14호, 2020. 09. 08 Today's Topic틱톡의 줄타기, 나랑 무슨 상관일까요? 팩플레터 14호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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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코로나, 아태지역에 태풍의 눈이 될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많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중대한 지정학적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일례로 지난해 커트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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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 부차관보 “한ㆍ일, 과거와 미래 다른 바구니에 담으라”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가 2021년 7월 28일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마크 램버트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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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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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고에도…러시아 해커들 美 공화당까지 사이버 공격
러시아 세력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미국을 사이버 공격했다. 이번에는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컴퓨터 시스템을 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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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이 치마 속 몰래 찍었어" 보복폭행으로 번진 여중생 몰카
몰카 일러스트. 뉴스1 ━ "여학생 신체 몰래 찍어 단톡방 공유" 전북 남원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또래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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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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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 면전에서 '인권·해킹' 정면 경고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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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해킹조직에 복수전…뜯긴 비트코인 25억원 되찾았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미국 최대 송유관회사가 해킹 조직에 뜯긴 거액의 비트코인 대부분을 되찾았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미 수사당국이 해커들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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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에게 뜯긴 49억원 상당 비트코인, FBI가 추격 끝에 85% 되찾았다
지난달 다크사이드의 해킹으로 미국에서는 한 때 사재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하 콜로니얼)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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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참았던 욕 다하는 듯"···정세균 왜 '조국의 시간' 올라탔나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잘못된 수사로 불이익을 받는 건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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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한·미정상회담에 "이렇게 방대한 공동성명 못 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랠프 퍼킷 주니어 예비역 대령의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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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수처의 ‘입’ 대변인 2번째 조사…김진욱도 소환하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14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문상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변인을 2번째로 불러 조사했다. 문 대변인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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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쿼드, 중국 눈치 볼 이유 없어졌다.
지난해 2월 중국의 H-6 전략폭격기가 대만에 접근해오자 대만 F-16 전투기가 바짝 다가가 경계 비행하는 모습을 대만 국방부가 공개했다. 지난해 초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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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쿼드와 한국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지난 3월 12일 쿼드 4개국 정상회담의 공동성명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눈에 띈다. 5개 항목, 700여 단어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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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김정은의 핵 단추, 한·미는 최악 상황 대비책 강화해야
━ 북한 핵 능력과 한·미 대응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6연장)의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신형 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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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독일주둔 미군 500명 추가배치”트럼프 감축계획 뒤집어
독일 헤센주의 미군 비행장에서 병장들이 정렬한 모습.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감축 논란에 휩싸였던 독일 주둔 미군을 오히려 증원한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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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극우 청년층, 홍위병이 그 뿌리다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 김인희 지음 푸른역사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 명령)은 이제 끝난 것일까. 2017년 3월 주한미군의 사드(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