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5) 경복궁 옆 서촌
경복궁 서쪽 마을을 일컫는 서촌(西村). 고관대작부터 중인, 아전까지 서로 다른 신분층이 모여 살던 인왕산 자락 동네입니다. 사대부 중심의 북촌, 중인 중심의 남촌과는 다른 독특
-
대구 사육신기념관 문 열어
조선시대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는 사육신기념관이 13일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문을 열었다. 묘리는 사육신 중 한 명인 박팽년의 후손이 400여 년간 살아 온 곳으로 보물 제
-
공신과 밀착한 세조, 왕권 위의 특권층을 남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사육신 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다. 성삼문·이개·박팽년·유응부의 시신을 몰래 이장하면서 조성되었다. 세자 예종은 공신들의 노리개로 떨어
-
공신과 밀착한 세조, 왕권 위의 특권층을 남기다
사육신 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다. 성삼문·이개·박팽년·유응부의 시신을 몰래 이장하면서 조성되었다. 세자 예종은 공신들의 노리개로 떨어진 사육신 가족들을 석방시켜야 세조의 병
-
막내린 뒤 관객 70%가 남았다, 오태석 만나려
일본 관객은 진지했다. 한국 극작가 겸 연출가인 오태석(69·사진)씨의 연극 ‘태(胎)’가 일본 도쿄 세타가야 공연장 무대에 오른 10일 오후 7시. 객석은 2층까지 발디딜 틈이
-
‘임금도 사대부’ 예학의 틀에 갇혀버린 효종 장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인조반정 이후 국왕은 천명이 아니라 사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로 전락했다. 서인은 소현세자를 제거하고 효종을 추대했지만 둘째 아
-
‘임금도 사대부’ 예학의 틀에 갇혀버린 효종 장례
조선 성리학의 흐름을 예학으로 이끈 태두 김장생을 모신 충남 논산 돈암서원. 김장생과 송시열·송준길 등 당대의 서인-노론 계열 예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
관광명소 꿈 부푼 사육신 마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성주 방향으로 이어진 30번 국도. 이 도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칠곡군 왜관읍으로 난 지방도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3㎞ 거리에 사당인 ‘육신사(六
-
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정권의 패륜을 본 인재들, 목숨은 줘도 마음은 안 줘
세조 2년(1456) 6월 1일 아침. 호조참판이자 외삼촌인 권자신(權自愼:현덕왕후의 동생)의 절을 받는 상왕 단종의 가슴은 뛰었다. 『세조실록』은 이때 단종이 권자신에게 ‘긴
-
단종·왕비 551년 만에 ‘영혼 상봉’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영월군 동강 둔치 입구에 말을 탄 단종의 모습이 한지로 형상화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연합뉴스]서울 청계천의 물길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17번째
-
양정철, 사육신 후손에 사과
청와대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이 사육신 후손들의 모임인 '사육신 현창회'(이사장 김의제) 앞으로 '어르신들께 올립니다'는 제목의 사과 서한을 보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양 비서관
-
기자실 통폐합 주도 양정철 비서관 "난 사육신이지 간신은 아니다"
사육신 후손들의 모임인 '사육신 현창회'(이사장 김의제)는 1일 "조상을 욕되게 하지 말라"며 자신을 사육신에 비유한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비판했다. 현창회는 1일 "사육
-
[분수대] 사화(士禍)의 교훈
선비들이 많이 죽임당했다 해서 사화(士禍)라 불리는 조선 4대 사화의 발단은 역사문제였다. 연산군 재위 4년인 1498년 7월. 춘추관(오늘날 국사편찬위)에서 성종실록 출판을 위
-
[낱말 퀴즈] 3월 30일
1.‘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뿅뿅뿅 ∼ 갑니다’ 4.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니. 6.객차나 화차를 끌고 다니는 철도 차량
-
국립극장 50주년 베스트 작품 오태석의 '태'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인 오태석이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하지만 외모나 행동은 여전히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악동 같다. 바짝 깎은 머리칼, 부리부리한 눈빛, 직업 배우를 뺨치는
-
국립극장 50주년 베스트 작품 오태석의 '태'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인 오태석이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하지만 외모나 행동은 여전히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악동 같다. 바짝 깎은 머리칼, 부리부리한 눈빛, 직업 배우를 뺨치는
-
고 이병철 회장 부인 박두을 여사 타계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故)이병철(李秉喆)회장의 부인 박두을(朴杜乙)여사가 3일 오전 3시 숙환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朴여사의 유족으로는 장녀 이인희(李仁熙)
-
[시가 있는 아침]박팽년의 시조
가마귀 눈비 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이야 밤인들 어두우랴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변할 줄이 있으랴 - 박팽년 (朴彭年.1417~1456) 의 시조 까마귀는 눈 맞으면 잠시 희
-
[특별기고]'정주영 공법' 남북의 골 메웠으면…
오는 25일은 6.25 48주년이 되는 날. 16일 아침 우리나라 국민은 전날 개통된 통일대교를 통해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몸소 몰고 가는 소떼의 장려한 행렬을 텔
-
사육신 추모제
사육신 (성삼문.박팽년.하위지.유성원.이개.유응부) 의 순절 5백41주년을 맞아 후손.유림및 지역주민 3백여명이 서울동작구노량진동 사육신공원 의절사에서 9일 정오 추모제를 가졌다.
-
중구 필동
중구필동하면 옛시절 이곳에 오늘날 문방구격인 필방(筆房)이 있었던데서 유래된 것쯤으로 짐작키 쉽지만 천만의 말씀이다.이곳은 조선때 남부(南部)훈도방(薰陶坊)에 속했던 곳으로 부(部
-
대전시 대전사랑운동 일환 문화유적등 소개한 소책자 펴내
『반나절에 한밭 선사문화 유적을,하루면 백제유적을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가 「대전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시내 문화유적을 주제.코스별로 돌아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정리한
-
오늘의 소사
◇사육신 순절(1456)=단종 복위를 도모하던 박팽년 등 6명 순절 ◇러시아 피아니스트 안톤 루빈스타인 출생(1829)=차이코프슈키는 루빈슈타인의 죽음을 애도해 『위대한 예술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