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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기여도 1위 BMW
사진:BMW 한국의 수입차 시장은 더 이상 ‘블루 오션’이 아니다. 진입할 브랜드는 모두 진입했고, 수입브랜드에 대한 맹목적 선호현상은 줄어들었다. 한마디로 수입차 시장은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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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매의 난’ 장기화···조현아 전략은?
소득 없는데 상속세 부담 커… 3자 연합 속 줄어드는 입지, 경영권 뺏어도 얻을 게 없어 지난 4월 8일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행사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정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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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재산 컷오프 기준은? 집은 20억, 예금은 12억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고액자산가는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주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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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사기’ VIK 두 번째 파산 심문…투자 받은 신라젠 수사도 진행 중
7000억원대 미인가 투자 유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서울남부지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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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사도 "조원태 지지"…한진칼 주가 두달새 44%↑
━ 조원태 vs 조현아, 사사건건 신경전 조현아(왼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원태 회장은 실패한 경영자(3자 연합)” vs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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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태(한진)·이해욱(대림) 운명 가른다
사내이사임기·경영권승계 맞물리며 표대결 예고… 국민연금·일반주주 표심 주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는 격전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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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붕괴·모기지 예견 中학자 “코로나가 금융위기보다 위험”
코로나19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중국 경제 전문가 중에는 낙관적 전망을 하는 이들도 많다. 장쥔(張軍)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장과 왕후이야오(王輝耀) 중국세계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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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사업 접는 CPT, 주주와 코인 홀더의 관계는?
[출처: 셔터스톡] [위클리KO] 2월 15~21일 암호화폐 시장에 의미 있는 한 주간의 주요 경제 뉴스를 정리합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작게 보면 금융시장, 크게 보면 경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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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vs 조현아연합···이젠 국민연금·소액주주가 캐스팅보트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은 3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제도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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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1인당 150만원" 믿는다…정치불만이 소환한 허경영
“정치가 예능보다 웃기다.” 김의영 서울대 교수(정치학)는 2일 최근 일고 있는 '허경영 현상'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비례정당을 만든다는 제1 야당과 ‘4+1’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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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에 사는 허경영 "여야, 내 공약 뜯어가 흉내냈다" [인터뷰 전문]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중인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 강대석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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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연말정산 시즌에 비트코인 세금을 들여다본다
[출처: 셔터스톡] [고란의 어쩌다 투자]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매번 할때마다 헛갈립니다. 일단,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오전 8시 오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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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암호화폐’ 소득세 대신 내라…빗썸에 803억 부과
국세청이 지난달 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와 관련해 소득세 803억원(지방세 포함)을 내라고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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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암호화폐' 소득세 대신 내라…빗썸에 803억 첫 부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서울 중구 지점, [중앙DB] ‘빗썸홀딩스 자회사인 빗썸코리아에 국세청으로부터 외국인 고객의 소득세 원천징수와 관련하여 약 803억원(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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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의 이코노믹스] 한국 연간 가업상속 76건, 독일은 1만2513건
━ 장수기업 가로막는 가업상속공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최대 65%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과 까다로운 가업상속공제가 한국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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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돈·기업 한국 떠난다] “대통령 연일 친기업 행보? 새 규제 법령은 왜 만드나”
문재인 대통령이 일주일 새 삼성과 현대차를 찾아 재계 1,2위 그룹 총수를 잇따라 만났다. 일각에선 대통령의 '친기업' 행보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상조 청와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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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위태로운 노후의 보루 연금…정부 방관·개인 무관심에 '쥐꼬리 수익률'
수익률 높일 디폴트 옵션 도입, 야당 반대로 공전… 자영업자는 연금펀드·연금보험 비중 늘릴 만 직장인 노후의 보루인 ‘연금’이 위태롭다. 국민연금 적립금은 앞으로 205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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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중 무역협상 결렬 땐 환율 1200원 넘을듯
미 금리 인하 때 신흥국 채권·리츠 투자할 만… 환차익 노리는 달러 투자는 신중해야 -0.4%. 한국은행이 지난 6월 4일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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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적기조례, 공유경제, 그리고 이상한 신화들
이상언 논설위원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차 앞에 붉은 깃발을 들고 뛰는 사람을 둬야 한다는 법(적기조례) 때문에 영국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지 못했다.’ 최근 수년간 규제의 위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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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오너는 누구? 화웨이의 대답이 영 시원치 않은 이유
화웨이의 주인은 누구인가? 그들이 설명하려 들수록 대답은 더 복잡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화웨이 기사의 제목이다. 24일 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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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월 26만원, 국민연금 합쳐도 65만원 ‘노후 깜깜’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는 한 달 평균 26만원을 연금으로 받았다. 국민연금으로 받는 돈을 합쳐도 월 65만원에 그쳤다.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을 모두 받는 사람이라도 다른 소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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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간 김의겸 전 대변인 사건…이유정 헌재 후보자처럼 기소까지 1년 넘길까
고가 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오전 전격 사퇴 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단 대화방에 당부의 말과 함께 건물 매입은 아내가 상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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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완패로 끝나나…국민연금까지 현대차 편
주요 경영 안건을 두고 엘리엇매니지먼트와 갈등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든든한 백기사를 확보했다. 국민연금공단이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측안에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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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현대차 백기사…엘리엇의 반란 사실상 무위로
━ 국민연금 수탁자전문위, 현대차 주총서 사측案지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중앙포토] 주요 경영 안건을 두고 엘리엇매니지먼트와 갈등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