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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교제·술버릇·도둑 혐의 등|온 마을의 적개심|최 하사의 살인 동기
12일 밤 11시 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서면 서상리 2구 쇳골 마을 사람들에게 「카빈」총을 휘둘러 4명을 사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3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자살한 최금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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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4명 사살·3명엔 중상
【춘천=이운·박정수·김경용 기자】12일 하오 11시 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서면 서장리 2구 모 부대 병기대대 소속 최금성(27) 하사는 결혼을 반대한다고 약혼자의 친척 등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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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을 우상화하자는 저의|일지의 안 의사관계 기사가 노린 것
일본잡지「문예춘추」지에 등전행남이라는 독매광고사 사원이 『이등박문 암살사건의 범인은 안중근이 아니라』고 해괴하고도 「센세이셔널」한 기사를 발표하여 이즈음의 우리 나라 신문지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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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전쟁의 부상가시고 『투이·호아』에 평화 오다-「청용」건설작전에 착수
【「투이·호아」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한국청룡해병여단은 지난 21일로써 제2호 작전인 추수보호작전을 끝내고 22일부터 제3호 작전에 들어갔다. 제3호 작전은 건설작전-치열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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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첩으로 판명
중앙정부는 23일 상오 지난21일 강원도 명주군 연곡면 퇴곡리 거암동에서 주민의 연락으로 경찰에 의해 사살된 간첩 유창빈 (25) 이 안동살인 간첩이라고 발표했다. 이와같은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