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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단임의 고민…나는 역사에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 대통령의 이름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옛날 임금들은 죽은 뒤 시호(諡號)가 붙여졌다. 그 사람의 행적과 업적, 공과 등을 반영해 글자를 정했다. 시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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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배제에 분노했나…윤석열 건의 단칼에 거부한 추미애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존 수사팀이 포함된 독립적 수사본부 구성’이라는 절충안을 내놓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칼에 이를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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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추미애, 봉건왕조시대 상명하복 원하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독립수사본부 설치 건의를 “수사지휘 이행으로 볼 수 없다”며 곧바로 거부하자 야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8일 미래통합당 서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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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협의했는데도…윤석열 건의 걷어찬 법무장관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과 법무부가 협의하고,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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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채널A 기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신청…‘맞불’ 성사될까
4월28일 서울 종로구 채널A 앞. [연합뉴스] 현직 검사장과 함께 강요미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채널A 기자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법조계·학계·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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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수사와 달랐다" 속전속결 옵티머스, 남은 퍼즐은 이혁진
2012년 4월 김안숙 서초구 의원 블로그에는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있다. [사진 김안숙 블로그 캡처] "라임 사건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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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추미애, 아들 의혹에 "검언유착"…제보자 "그럼 내가 검사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정치권이 ‘검언유착’ 네 글자를 모든 의혹을 부정하는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하고 있다. 이번엔 정치인 출신 추미애 장관이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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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로 떠난 추미애, 尹에 "내일 오전 10시" 최후통첩 날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채널A 기자의 협박성 취재 의혹’사건에 대한 지휘 수용 여부를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답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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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7년전 조국이 답 줬다···윤석열, 위법 지시 거부는 의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시스]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 수일 째 장고 중인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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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 "내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며 “내일(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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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추 갈등 속 채널A 수사팀 담당 검사 "치우침 없이 실체적 진실 접근하고 있다" 반박
법무부는 7일 "법무부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 최종적인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다"며 "검찰총장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장관의 지휘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하게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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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소윤도 조국 낙마 거론" 폭로에…윤대진 "진실 왜곡"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지난해 8월 법무부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조국 사퇴’를 거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 검사장은 검찰 내에서 ‘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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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째 장고한 尹, 곧 입장내나…‘秋 전면전’ 피한 선택은?
윤석열 검찰총장. 우상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채널A 기자와 검사장 간 통화 논란’ 의혹 수사 지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손을 떼라고 한 두번째 지휘를 놓고 윤 총장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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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채널A 수사팀 ‘악마의 편집’ 사실이면 감찰해야”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현직 부장검사가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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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체육계 악습 무관용 원칙"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부터),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철인3종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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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떨어져"…'손정우 기각' 강영수, SNS서 분노 폭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전 운영자인 손정우 씨가 6일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된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던 중 취재진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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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지휘권으로 사건왜곡" 이랬던 민주당 1년만의 돌변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019년 7월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자가 헌법에 충실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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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노출 없이 공수처에 내부고발 가능, 신변 경호 받을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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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우려' 페북·트위터·구글 "홍콩에 정보 안 넘겨"
페이스북 로고. [AP=연합뉴스] 페이스북·트위터·구글 등 주요 소셜미디어와 정보기술(IT) 업체들이 홍콩 정부나 수사기관에 이용자 정보를 넘기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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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SNS로는 연일 반박 “왜곡 황당해서” “檢, 흔들리지 말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7일 연가를 낸 가운데 ‘아들 감싸기 논란’ 등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연일 페이스북을 통해 ‘왜곡’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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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지원 내정, 국정원 망치는 것…맡아선 안 되는 사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최정동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차기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에 대해 “국정원장을 맡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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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감싸기 논란에 "왜곡 황당해서 푼다" 올린 영상
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아들 감싸기' 논란에 휩싸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아들 관련 발언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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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나라는 망해도 권력은 영원하다” 포퓰리즘의 힘
━ 포퓰리즘을 쏘다 ⑥ 니콜라스 마두로 그래픽=최종윤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포퓰리즘은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공짜 휘발유 시대가 마침내 끝났다.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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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견제” 김도읍·김태흠·박대출 ‘3선 파이터’ 나선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했다. 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