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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45명 확진에 등교 중지···광주 320여개 학교 비상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아이들 교과서부터 걱정이네요." 2일 갑작스러운 등교 중지를 맞은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걱정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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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신장 기능 저하, 4명은 투석 치료···안산 유치원생 왜 '햄버거병' 번졌나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99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일부 원생의 경우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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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대원 국제중 학부모들 "재지정 취소 규탄" 릴레이 시위 예정
국제중 재지정 평가(운영성과 평가) 탈락이 결정된 영훈·대원 두 국제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다. 영훈국제중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5년부터 서울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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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오는 9월 고교 전면 무상교육..코로나19로 앞당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고교 무상교육까지 앞당겼다. 대전과 세종교육청은 고등학교 2~3학년 대상이던 무상교육을 오는 2학기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한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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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3부터 등교개학할 듯···같이 검토됐던 중3 빠진 이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코로나19 관련 등교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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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고3 우선 등교 검토...유 부총리 28일 시도 교육감과 논의
‘온라인 개학‘을 한 20일 서울 용산구 용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원격으로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5월 초에 발표하기로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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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온라인 개학 400만 학생 '랜선 등교'···사이트 또 터졌다
16일 2차 온라인 개학이 시행된 가운데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노트북 컴퓨터로 온라인 개학식을 지켜보고 있다. 남윤서 기자 “친구들 다 등교했나요? 온라인 개학식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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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 세습정치의 명암
서승욱 도쿄총국장 “일본 정치는 큰 문제야, 권력을 세습 받은 도련님들뿐이고, 관료들이나 지역에선 모두 떠받들기만 하니 기본적 양식이라는 게 없어.” 한·일 양국 사정에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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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온라인 개학 이틀 남았는데···"EBS 접속 안되는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청주 원평중학교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중3과 고3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개학'(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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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김범석 쿠팡 대표의 오판과 실책
새벽배송·음식배달 등 뉴마켓에선 후발주자… 네이버쇼핑 가세로 사면초가 온라인 쇼핑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젠 자정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문앞에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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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에게 욕 먹는 농구천재, 이유는?
1992년생 장톈제(张天杰)는 랴오닝(辽宁)성 선양(沈阳)에서 태어난 중국 토박이이다. 집안 사정 때문에 일본으로 넘어간 후, 농구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중국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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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학교 19곳 문연다…초‧중 3곳은 예비혁신학교 지정
지난해 7월 23일 마곡하늬중 예비혁신반대 추진위원회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예비혁신 지정 반대 집회를 열었다.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에 유치원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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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자사고처럼 무더기 탈락?” 재지정 기준 상향 대혼란
올해 재지정평가 기준점수 상향으로 국제중의 탈락 가능성이 커지자, 이들학교에 지원하려고 했던 학부모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청심국제중 전경. [중앙포토] 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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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이겨낸 '황금돼지'의 힘?…중학교 신입생 늘었다
`2007년은 황금돼지해`라는 주장이 널리 퍼지면서 인기를 끈 황금돼지 저금통. 2006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서울 명동을 찾은 시민들이 노점에서 판매 중인 저금통을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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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친구들에게만 공유할게요…공부, 학교 안팎 활동 다 잘해내는 우리만의 비법
(왼쪽부터)신유림·정하민·이수안·박윤정 소중 학생기자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공부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교과서, 공책, 플래너 등을 지참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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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오른 18세 선거권…"학교 정치화" vs "학생 믿어야"
촛불청소년 인권법 제정연대 학생들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패스트트랙 본회의 통과 촉구 행동'에서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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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한국 대학은 16개면 충분한가
강홍준 사회 에디터 교육부가 28일 전국 4년제 대학 16곳을 콕 찍었다. 앞으로 대입 정시모집 선발비율을 40%까지 높이라고 요구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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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최고’ 학원비는 월 224만원…대학등록금 4배
유아 영어학원비가 서울에서 가장 비싼 곳은 월 224만원으로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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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조국 모친 주택 차명구입 의혹에 "법적 검토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집안이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유의 사립중학교. [연합뉴스] 문창용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친 박모씨가 캠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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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잘해 달라” 최근 5년간 고교 교사 금품수수 12억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은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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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숭의·우촌초 법정부담금 '0원'…서울 사립학교 80%가 제대로 안 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일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사립 초·중·고교 5곳 중 4곳은 법적으로 학교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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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회사와 선 그었던 조국, 알고 보니 ‘이사’ 등재
지난달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웅동중학교. 이 학교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유의 사립중학교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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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대학 가면 100만~500만원 주는 동네는 어디
9월 3일 중앙일보가 '우리동네 다자녀혜택'을 시군구 혜택까지 조사해 확대 개편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강원도 태백시에 사는 50대 후반 정경인씨의 셋째 아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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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졸 비율은 OECD 중1위, 취업률 평균 못 미쳐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OECD 본부 건물 중 Chateau de la Muette. [OECD 홈페이지] 한국 청년의 대학교육 이수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