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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상황 조작
【안양=이순동】뺑소니 운전사를 검거한 경찰이 사고당시의 상황을 조작, 피해자의 과실로 인한 사건으로 처리하여 운전사를 풀어줬다. 지난달 30일 안양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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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굴러 26명 사망
보슬비가 내린 6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상계2동192 앞길을 승객 90여명(정원 80명)을 태우고 종로5가 쪽으로 달리던 동방여객소속 서울 영5-5792호 시내 일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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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 운전사 검거
역촌시장 앞 어린이 역상 유기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28일 하오 5시20분쯤 경기 영 8-544호 삼륜 용달차 운전사 한재철씨(27·서울 동대문구 면목동963)를 그의 처형 장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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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원인조사|밀리는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가 났을 때 형사책임을 따지는 경찰서의 형사 과 조사와 차량과 운전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다루는 교통경찰관의 사고원인 조사결과가 엇갈리는 사례가 많아 사고처리가 몇 달씩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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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고의 씨앗은 인명경시풍조에 인간회복을 위한 캠페인
귀한 인명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어처꾸니없는 숱한 사고에 목숨은 값어치마저없고 버려지기 일쑤이다. 참사를 부르는 사고의 씨앗은 으례 인명을 허술히 여기는 탈선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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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보자 더니 본론엔 함구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퇴임한 유승원 강상욱 박숙현 비서관과 새로 임명된 윤주영 김시진 안광석 비서관과 함께 저녁을 들면서 내년선거에 출마할 전임 비서관들에게『꼭 당선돼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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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없이도 공소 유지 검찰 자신
강변 3로 정여인 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공안부 최대현 부장 검사는 20일 죽은 인숙양의 오빠 정종욱씨(34·서교동 391의 9)를 강도살인·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죄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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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결과 예견하면서까지 치사케…"|횡포 운전사에 적용될 살인죄 판례
운전사들의 자동차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성(미필적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강력한 형사책임을 묻기로 방침이 세워지고 있다. 서울지검은「어린이 역사 사건」등 지난 3월 중순이래 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