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영화 ‘러브스토리’의 명소 스케이트장도 잃을 판
1986년 10월 뉴욕 센트럴파크 내 울먼 스케이팅장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미국 의회 난입 사태로 두 번째 탄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향 뉴욕에서
-
뉴욕시 "트럼프와 절연"···'러브스토리' 스케이트장 뺏기나
지지자들의 미국 의회 난입 사태의 여파에 두 번째 탄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향 뉴욕에서 짭짤한 사업권까지 잃게 될 처지가 됐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3일(
-
美 디즈니랜드, 백신 접종센터로 변신 …“놀이동산에서 백신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디즈니랜드가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로 변신한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던 테마파크에 코로나19 극복이란 희망이 싹트는 백신 접종소가 차려지는 것이다.
-
"흑인 소년이 내 아이폰 훔쳤다" 인종차별 일으킨 여성 경찰 조사
[사진 뉴욕타임즈 캡처] 미국 뉴욕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한 여성이 무고한 10대 흑인 소년을 절도범으로 지목한 뒤 폭력 등을 행사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7일(현지시간
-
금융인 출신 한인 2세 아트 장, 내년 뉴욕 시장 선거 출마 선언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국계 이민 2세 아트 장. 연합뉴스 미국의 거대 투자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매니저 출신의 한인 2세가 내년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
뉴욕시, 모든 해외 방문객에 자가격리 명령…위반하면 하루 111만원 벌금
코로나19 확산에 미국 뉴욕시가 모든 해외 방문객에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어기면 하루 당 1000달러(약 111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23일(현지시간)
-
백신 접종 시작됐는데…뉴욕증시, 봉쇄 우려에 하락마감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월스트리트 표지판. AFP=연합뉴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미국에서 주요 증시 지표는 하락으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글로벌 아이] ‘내로남불’ 코로나 방역의 폐해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살아남아 내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합시다. 백신이 곧 나옵니다. 이번에 딱 한 번만 참으면 됩니다.” 추수감사절(지난달 26일)을 앞두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
"감염자 급증에 급증" 경고 속 美뉴욕시 등교 재개…"학교가 더 안전"
미국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경고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면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런 결정은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
흑인사망 항의시위 중 체포된 딸···뉴욕시장 "자랑스럽다" 옹호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가족의 2014년 모습.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블라지오 시장, 아들 단테, 딸 키아라, 아내 셜레인 맥크레이. EPA=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
흑인 “내 아이 위해 나섰다”…백악관 앞 ‘대통령의 교회’ 불타
━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현지 르포 “미래의 내 아들과 딸이 언제 경찰에 붙잡혀 가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한 나라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미국은 문을 닫아야 합니
-
美 하루새 4만명 최다 감염···코로나 환자 총 84만명 육박
거리를 두고 자전거를 타는 미국 도로 모습. A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만 명 가까이 증가해 22일(현지시간) 84만명에
-
美 뉴욕주서 확진자 25만명 넘어…총 사망자는 1만4828명
뉴욕 맨해튼의 의료진.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
-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1주일 새 20만명 증가…총 40만명
뉴욕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0만명을 넘어섰
-
'중국 바이러스' 고집하던 트럼프 “코로나19, 아시아계 잘못 아냐”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고수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계 미국인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진 것이 아니라며,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뉴욕시 “한국 등 5개국서 귀국하는 시민 ‘14일 자가격리’ 권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시는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이란·이탈리아 5개국을 여행
-
트럼프, 뉴욕경찰 총격피습에 "주지사-시장 나약한 리더십탓"
지난 주말 총격이 발생한 미국 뉴욕 현장. [AP=연합뉴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경찰을 표적으로 삼은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관 2명이 다쳤다. AP통신에 따르면
-
“트럼프 화나게하려면”…트럼프타워 앞 도로명 ‘오바마거리’로 변경 청원올라
미국 뉴욕주 맨해튼 5번가의 트럼프타워. [AFP=연합뉴스] 미국의 한 남성이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가 위치한 도로 이름을 ‘대통령 버락 H 오바마 거리’로 바꿔 달라는
-
잇단 총격사건에 트라우마 빠진 美…‘오토바이’ 굉음에도 대피소동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6일(현지시간) 오토바이 굉음을 총성으로 오인한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 CBS 뉴스 캡처] 미국 텍사스 주(州) 엘패소와 오하이오
-
3000명 몰린 주말밤 美브루클린 행사장, 10여발 총성 울렸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동쪽의 브라운스빌에서 한 경찰관이 전날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27일
-
"범죄는 22일 이후로 부탁" 미친 폭염이 부른 美 황당공지
브리언트리경찰서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폭염 중 범죄를 삼가해달라"고 올린 공지문. [CNN 화면 캡처] "폭염이 극심하니 범죄를 저지르실 분은 더위가 누그러질
-
뉴욕 42년 전 그날처럼 ‘블랙아웃’…지하철 4시간 멈췄다
1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유명 관광지인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의 조명이 모두 꺼져 있다. 이 날 정전으로 7만 3000여 가구가 3~4
-
뉴욕 42년만에 정전…제니퍼 로페즈 공연도 20분만에 멈췄다
미국 뉴욕 대규모 정전으로 불이 꺼진 42번가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7만 3000가구에 달
-
[시론] ‘서울 집값 바닥론’ 내막을 뜯어보니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 사람들의 이목이 다시 서울 강남 집값으로 쏠리고 있다. 3월 말 이후 강남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면서 변화의 조짐이 시작됐다. 저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