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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로 당기기까지
일본의 통상국회는 당초 12월28일 개회될 예정이었으나 한·일조약비준등의 심의를 둘러싼 여·야 격돌로 중의원(하원)의 기능이 비준안이 통과되었던 지난 11월12일부터 완전히 마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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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약체결의 이면사-②-이선근
이미 언급한대로 한·미 결연의 청국의 북양대신 이홍장이 자진해서 담당하고 나서니 만큼 당시의 이나라 정부로서도 심상하게 대할 수는 도저히 없었다. 그러나 일본과의 병자수호조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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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논쟁 본격화
【동경=심상기특파원】일본비준국회는 15일에 중의원 본회의에서 각당 대표질문을 시작,한·일조약에 대한 본격적인 여·야논쟁의 막을 올렸다. 이날 하오 2시부터 중의원에서는 사회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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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
문교부는 앞서「재경교수단」에 가입, 한·일 회담비준반대에 서명한 교수들에 대해 박사학위수여 승인거부, 해외여행 및 승진과 연구비 지급의 제한 등 일체의 신상문제에 대한 보복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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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33명 등원
국회는 한·일 협정비준파동으로 지난 8월12일 일당국회란 변칙상태에 빠진지 61일 만인 11일, 민중당소속의원이 원내에 복귀함으로써 정상화하였었다. 그러나 여·야의 원내대책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