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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폭우인가 … 두산 김현수 ‘좋다 말았네’
2회 초 두산 공격. 포스트시즌 들어 침묵을 지키던 김현수가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왼쪽). 그러나 굵어진 빗줄기로 경기가 중단되자 더그아웃에 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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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현수 3안타 3타점 … 두산 3연패 탈출
김현수右가 LG전 7회 말에 득점한 뒤 팀 동료 세데뇨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에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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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고민, 헌들리를 죽여 살려?
99시즌 한국인들이 박찬호보다도 마음을 졸이면서 쳐다봐야 했던 메이저리거는 누구였을까? 아마도, 아니 틀림없이 LA 다저스 포수 터드 헌들리일 것이다. 사실 헌들리 때문에 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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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각팀 선수영입 마무리로 시즌 대비
최대어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신시내티 레즈에 새 둥지를 틀며 사실상 2000년 시즌에 대비한 각 구단의 전력보강이 일단락됐다. 지난 3개월동안 가장 관심을 모았던 구단은 역시 신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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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8㎞에 피아자.질등 타선폭발 - 프로야구 다저스 경기 상보
다저스는 이날 1회초 첫 공격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한 톱타자 로저 세데뇨를 4번 에릭 캐로스가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여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3회초에도 2사후 2번 토드 홀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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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데뇨에 KO승 고바야시 챔피언에
【동경=신성순특파원】 일본의 「고바야시·고오지」(소림광이·26)는 18일밤 도오꾜 고오라꾸엔 특설링에서 벌어진 WBC(세계권투평의회) 플라이급타이틀전에서 챔피언인 필리핀의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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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데뇨 새 챔피언 영마그리에 KO승
【런던 AFP=본사특약】필리핀의 「프랑크·세데뇨」는 27일밤 웸블리경기장에서 벌어진 WBC 플라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찰리·마그리」(영국)를 6회 KO로 물리치고 타이틀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