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은 당했지만 두번은 안된다"...'방재도시' 거듭난 이곳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 시민 3분의 2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여기 보관돼 있습니다.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해 창고 안 온도 조절은 풍력
-
성난 프랑스 농민의 '파리 공성전'…트랙터 800대로 도로 봉쇄
정부와 EU의 농업정책에 항의하는 프랑스 농민 시위대가 29일(현지시간) 오후 트랙터 800대를 동원해 수도 파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8곳을 모두 봉쇄했다. 도로 곳곳에 바리케이
-
영문도 모른채 죽는다…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극한의 무기' [이철재의 밀담]
22일 소셜미디어(SNS) 공간이 뜨거워졌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샹(商)급(093형) 공격 핵추진잠수함(SSN)이 대만 해협 근처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
6.5 지진땐 4초만에 스톱…“후쿠시마 사고 막자” 고리원전 가보니
12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원자력안전위원회-기상청 원전 지진관측망 합동 현장점검에서 유국희 원안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유희동 기상청장(맨 오른쪽)이 운전 정지
-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까지…러, 우크라 전역에 폭격 퍼부었다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제 무인기(드론)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등을 총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번 공격으로
-
[이번 주 리뷰] 김여정 막말, 청담동 거짓말…끊어진 출근길 문답(21~26일)
11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월드컵 #기준금리 #도어스테핑 #대장동 의혹 #이재명 #남욱 #김만배 #BTS #인도네시아 지진 #김여정 #가계대출 #기준금리 #청담동 술자리
-
"러 공격에 우크라 원전 모두 외부전력 끊겼다…비상발전 중"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전방위적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모든 원전이 외부 전력망으로부터 단절됐다고 국제원자력
-
IAEA "자포리자 원전 최근 열흘 새 3차례 외부전력 끊겨"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 단지. 사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서 최근 열흘 사이 3차례나 외부 전력 공급이 단절되
-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에 러 포격…비상발전 가동중"
유럽 최대인 자포리자 원전.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은 후 비상 발전에 의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전했다.
-
서러운 전쟁의 겨울 닥친다…우크라 "난방 늦추고, 담요 준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또 하나의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난방을 위한 천연가스 부족으로 혹독한 겨울이 예고됐다. ━ 우크라 가스 당국 "난방 기간 줄인다" 우크라이
-
원안위 “울진 산불 원전 부지 인근서 진화, 한울 원전 이상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 원전 부지 인근까지 접근했으나 소방대에 의해 진화돼 한울 1~5호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경북 울진
-
"강풍에 날아온 염분이 원인"…태풍 때 원전 정지 이유 밝혀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이날 태풍으로 신고리 1호기와 2호기 등 원전 4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
"침수 피해는 아니다"···마이삭에 고리원전 한꺼번에 가동중단
3일 새벽 부산을 강타한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고리원전 4기 운영이 중단됐다. 위쪽 사진 왼쪽부터 신고리 2호기, 1호기. 아래쪽 사진 왼쪽부터 고리 3호기, 4호기. [연합뉴
-
마이삭 덮치자 고리원전 4기 '자동 정지'…방사능 누출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3일 새벽 운영 중이던 고리 3, 4호기, 신고리 1, 2호기의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위쪽 사진 왼쪽부터 신고리 2호기, 1호기. 아래쪽
-
정의선 "수소차·부품 모두 한다"…수소트럭 넵튠 3년내 양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전기차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등 수소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 열린 '2020
-
네이버, 주민 반대에 용인 데이터센터 설립 포기
[연합뉴스] 네이버가 용인 데이터센터 설립을 포기한다. 구체적인 중단 배경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전자파·오염물질 유해성을 이유로 사업 취소를 요구해온 주민들의 반대
-
中 베이징서 대기오염 주범 석탄 아닌 ‘자동차’가 내뿜는 가스
‘스모그 지옥’으로 악명 높은 중국 베이징시의 미세먼지(PM 2.5) 주범은 석탄이 아닌 자동차라는 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중국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지난해 베
-
[에코파일] 잿빛 하늘 미세먼지 잡는 진공청소기 없을까
올 들어 세번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8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새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
-
[시론]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오해와 에너지 대계
주한규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19일 거행된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 국가의 출발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국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모아
-
[J가 가봤습니다] ‘탄소 제로섬’ 가파도? 전력 57%는 디젤 발전이군요
‘친환경 명품 섬’. 제주도 남단 모슬포항과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면 이런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가 반긴다. 이어 ‘탄소 제로섬
-
탄소 제로 섬은 없다...첫 에너지 자립섬 가파도 주력 발전은 '디젤'
‘친환경 명품 섬’.제주도 남단 모슬포항과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선착장에 내리면 이런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가 반긴다. 이어 ‘탄소 제로섬
-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종로12번 마을버스다. 그런데 생김이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
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
-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23일 진수식
5900t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진수·명명식이 23일 경남 창원시 STX조선해양에서 열린다. 배 이름은 울릉도를 개척한 신라의 장군인 이사부에서 따왔다.이사부호는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