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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유령에 시장은 떠는데…물가에 기름붓는 재정·통화정책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AP=연합뉴스] 전 세계가 긴장 상태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풀린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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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케고스 사태 우려"…美 연준, 자산 버블 '붕괴' 경고
[사진 셔터스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 거품(버블) 붕괴를 공식 경고했다.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Fed는 6일(현지시간) 공개한 금융안정 반기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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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시아 차르'에 한반도 전문가 캠벨 전 차관보 내정"
오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시아 차르' 자리에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내정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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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무장관에 옐런 전 연준의장 지명…첫 여성”
재닛 옐런 전 Fed 의장.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차기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낙점했다고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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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살리기까지 했다는 송영길 "바이든 최측근들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방미단장인 송영길 의원(가운데)과 김한정(오른쪽), 윤건영 의원이 미국 방문을 마친 뒤 21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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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 전쟁' 피해야 한다…공화당과 진보 사이 낀 바이든 고심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토니 블링컨은 조 바이든 행정부 첫 국무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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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민]바이드노믹스의 재정ㆍ통화정책, 암호자산의 미래
[출처: 셔터스톡] [Economist Deconomy]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 주의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 바이든 후보가 이미 29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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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 31년 복심 클레인…코로나 맞설 ‘에볼라 차르’
2014년 11월 백악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할 전권을 지닌 ‘에볼라 차르’ 론 클레인(왼쪽)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에볼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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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女재무·국방 유력"…한국계 정박 인수위 합류
조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팀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론 클레인 전 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내각도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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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이드노믹스의 비밀병기 그녀들
전수진 경제정책팀 차장 팬데믹의 절망으로 시작한 2020년이 희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8일 “우리는 적이 아니라 같은 미국인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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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바이든 시대 개막…경제 브레인은 누구?
곧 막이 오를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는 누가 설계하고 실행할까. 바이든의 경제 교사로부터 1977년생 소장 경제학자까지. 바이든의 경제 브레인을 추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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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라이스는 국무장관, 플러노이는 첫 여성국방 물망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내각 구성 어떻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의 전통적 가치 복원을 의미한다. 이는 실력이나 가치관, 도덕성이 아닌 충성심과 친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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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노믹스 설계자②…이단아·페미니스트·77년생 경제학자
승리를 선언하며 기뻐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 EPA=연합뉴스 경제학계의 이단아부터 1977년생 젊은 피, 페미니스트 경제학자까지-. 바이드노믹스의 설계자들은 개성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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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노믹스 설계자] 韓과 인연있는 엄친딸 그녀 재무장관 거론
승리를 자축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 그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에 관심이 쏠린다. AP=연합뉴스 바이드노믹스의 막이 곧 오른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은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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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국무·국방 '여성 트로이카' 탄생? 주목받는 '팀 바이든'
7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선언한 조 바이든 당선인(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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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되면 머스크도 파산? 월가도 떨게하는 경제정책 셋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한 조 바이든. AF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됨에 따라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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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다가온 미국 대선! 암호화폐의 향방은?
[출처: 셔터스톡] [파커’s 크립토 스토리] 11월 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이 어느덧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대선 이후 경우의 수를 분석하면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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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더블딥'을 대비하라!"..반짝 회복한 뒤 올 4분기 마이너스 12%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감염자 수가 하루 6만 명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레스토랑 등의 실내 영업을 다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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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스마트폰·반도체 강국 코리아, ‘디지털 한국 화폐’의 세계화를 꿈꾸다
━ 포스트 달러 시대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지폐와 동전의 종말은 올 것인가. 디지털 화폐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전화기가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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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지금은 증세하고 금리인상할 때"…트럼프에 '훈수'
“현 시점에서 증세와 두 차례 더 금리 인상이 필요합니다.”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제 훈수’를 따끔하게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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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금리 인상 앞둔 미국…0.75%p 금리차에도 발묶인 한국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중앙포토] 세계금융 시장은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25~2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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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04년 역사 ‘비밀의 사원’ Fed … 매와 비둘기의 팽팽한 세력 대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100주년 기념식에 모인 역대 의장들. 왼쪽부터 재닛 옐런, 폴 볼커, 앨런 그린스펀, 벤 버냉키 전 의장. [중앙포토] 월트 디즈니의 영화 ‘메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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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크포인트]트럼프 행정명령 사인 강행할까…뉴욕 증시 불안불안
미국이 쏘아 올린 무역 전쟁 신호탄에 세계 증시는 불안한 한 주를 보내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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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급등락에 과잉 규제 논란] "공부하라" "오해다" 블록체인과 관계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
글로벌 기업 속속 도입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와 사실상 무관 #1. “경제에 긍정적·부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다 들어봤다. 긍정적이란 이야기는 거래가 급증하면 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