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건물에 4만t 쓰레기산 만들고 튄 조폭…이렇게 92억 벌었다
경기 안성시 한 공장건물에 사업장폐기물 약 5942t이 투기돼있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전국의 빈 공장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무더기로 투기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92억대 부
-
9억원어치 홍삼 7t 탔다는데, 잿더미 속엔 홍삼 성분 없었다
━ [요지경 보험사기] A씨에게 화재보험금 청구서를 받은 보험사들은 처음부터 보험사기 냄새를 맡았다. 충남 금산군에서 창고임대업을 하는 A씨는 2018년 3월 초 저
-
우버에서 발 뺀 창업자 캘러닉, 서울서 '주방' 차린 이유
트래비스 캘러닉 전 우버 설립자 [사진 블룸버그] 혁신 공유경제의 다음 주자는 '주방'일까. 우버의 설립자가 회사와 결별하고, 공유주방에 모든 것을 내걸고 있다. 월스트
-
노영민, 조국·조현옥 경질 요구 거부…"인사검증 오류 아냐"
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보고는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 공방으로 시작됐다. 당초 한국당은 이번 업무보고를 “낙마한 장관들에 대한 부실인사검증”으로 규정하고 조 수석의
-
[사설] 의혹투성이 김의겸 상가 대출, 명백하게 진상 밝혀져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흑석동 상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출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매입한 2층짜리 상가 건물 점포 수가 실제 4개지만, 대출 관련
-
요트 투자로 만난뒤 주식 탕진···이희진 부친 계획된 살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부모 살해 용의자 김모(34)씨가 18일 오전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러 이동하고 있다.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
-
[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외국자본까지 달려드는 창고임대업
최영진 부동산전문기자캐나다와 네덜란드 연금이 국내 물류센터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창고사업 수익이 얼마나 된다고 많은 돈을 들일까 의아해 할지 모르지
-
무허가 건축벨트, 경기도 그린벨트
13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파랑색·주황색 슬레이트 지붕의 창고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대부분 200∼300㎡ 규모로 축사를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경기
-
그린벨트 무허가 창고 대선 앞두고 우후죽순
벌금을 내고도 이익이 남는다면 설령 불법영업이라 하더라도 장사를 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어떤 영업을 해도 관청을 비롯해 여기 저기에 뜯기는 돈이 적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