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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 독신 요구 고용약속을 불법화
「필리핀」정부는 26일 여성 취업자가 계속 독신으로 지내도록 요구하는 일체의 고용계약을 불법화했다. 「필리핀」정부의 한 소식통은 「페르디난드·E·마르코스」대통령이 서명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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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이민 알선해 온「브로커」 범흥공사 법인 허가
보사부는 터무니없이 많은 수수료를 받으며 불법으로 이민을 알선해 온 이민「브로커」를 실적이 있다고 인정, 미국에 한한 이민알선법인으로 허가, 말썽을 빚고 있다. 보사부는 2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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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프레스지서 조사한 그들의 직업가치관
『우리는 섹스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여성도 인간이다』라는 외침과 함께 행주치마의 분노로 표현되는 프랑스의 여성해방운동은 전통적인 가톨릭 사회에도 불구하고 이미 3, 4년 전부터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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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사 한국인 3명 피살|해외개발공사소속 「산페드로」농장서
지난 8월25일 새벽2시부터 3시사이에 남미「파라과이」의수도 「아순션」에서 2백50㎞쯤떨어진 한국해외개발공사소유「산페드로」농장안에서 한국인 조석제·김영택·강언수씨등 3명이 권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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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않는 주 월 실업자들|정부의 강제송환 방침과 사양의「월남 붐」
외무부는 월남에 가 있는 한국인 가운데 법정 체류기간이 지났거나 밀입국자, 고용기간이 지나 해고된 자로서 다른 직장을 얻기 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즉시 귀국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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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주월업체 전면 수사
치안국 외사과는 13일 상오 월남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기업체 65개 가운데 12개 업체가 노동청의 허가 없이 취업자를 모집, 돈을 받아먹거나 무자격자를 월남에 보내 국가위신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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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파업은불법
【부산】8일부산지방노동위와 부산시근로감독관실은2천5백만원의 특수수당등지급을요구,파업을한 대한조선공사노조측의 행위는『노동법상불법행위』라고 단정, 취업할것을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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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의무화안
재무부는 공무원·국영기업체직원의 봉급중 5%내지 10%를 적금에 가입토록 의무화하고「새생활예금」을 1인1구좌씩 갖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저축조합예금도 종래의 월급1%에서 2%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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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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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의 만연
서울시경은 만연 일로에 있는 이른바 무허가직업소개소의 실태와 사기방법,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상황 등을 조사하고 10일부터 일제 단속에 착수했다고 들린다. 무직자와 연소자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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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돌입
지난 15일 자정을 기해 업주가 바뀌자 대우가 나빠질 것을 우려, 사전신고 없이 불법파업에 들어간 외기노조 IDC분 회원 1백8명은 지난 17일 낮3시 대한노총의 불법파업을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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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직장 이탈
17일 한국 노총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서울을 비롯한 판문점 일선지구 등 전국의 108개 미군초단과 통신시설에 근무하는 108명의 한국인 종업원들이 지난 15일 밤11시를 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