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러 속 46구 시신은 불덩이였다…美 최악 밀입국 참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샌안토니오 당국은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안에서 46구
-
"국익 도움될 외국인 유치"…DJ 실패한 '이민청' 한동훈 해낼까
25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외청으로 이민청(가칭) 신설을 “국가 대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
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죄”ㆍ윤석열 “죄송”, 文 대통령은 “송구”(13~18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올림픽 보이콧 #김건희 #오미크론 #방역패스 #수능 출제오류 #오징어게임 #우크라이나 #지진 #위드코로나 #중ㆍ러 회담 #이재명 아들 도박 #
-
속옷 차림 베트남 여성사진 버젓이…불쾌한 '국제결혼' 광고
중개 대상 여성에 등급을 매긴 광고. 여성가족부 제공=연합뉴스 속옷 차림인 베트남 여성의 사진과 함께 키와 나이, 몸무게 등이 첨부된 국제결혼 광고가 사라진다. 8일 여성
-
"獨 병역 피해 美서 성매매 술집 사업" 트럼프 가문의 치부
그 뒤엔 불법 이민, 부정 입학, 탈세 의혹… 볼턴 이어 조카 까지 트럼프 인성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카인 메리 트럼프. 가운데 책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
-
막아도 오는 상춘객…삼척 이어 제주 유채꽃밭도 밀어버린다
강원 삼척시가 트랙터를 동원해 상맹방리 유채꽃밭을 파쇄하고 있다. 삼척시=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황량한 봄 풍경을 만들고 있다. 매년 봄 상춘객이
-
결혼 이주여성 입국ㆍ체류 연장 ‘일단 허가하고 사후 조사’한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13
-
난민 돕는 '욕받이' 변호사, 그 시작은 땅콩회항 사건
지난 21일 공익로펌 재단법인 동천의 이탁건 변호사를 서울 서소문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났다. 이 변호사는 외국 이주민, 난민에 무료 법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고석현 기자
-
익사한 아빠·딸은 꼭 안고 있었다···美·멕시코 '국경의 비극'
강을 헤엄쳐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함께 익사한 20대 중미 이민자 아버지와 23개월 어린 딸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역인 마
-
미 국토안보부 숙청 뒤에 선 34세 이 남자, 밀러의 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정책보좌관이 지난 2월 2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7일 트윗 해고된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 뒷자리에 앉아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
[몰려드는 불법체류 보고서]한국 들락날락 ‘메뚜기 불법취업’…“SNS서 일자리 구해”
경기도 시흥시의 한 유흥가에 있는 다문화 노래방. 이 노래방에선 베트남과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래방 도우미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박진호 기자 베트남 국적
-
美, 가짜 대학 설립해 이민사기 함정 수사…인도인 129명 체포
미국 국토안보부가 이민 사기를 적발하기 위해 만든 가짜 대학에 등록한 인도 국적의 학생 129명이 체포됐다. 인도 정부는 미 당국이 파놓은 함정이 학생들이 속았을 뿐이라며 강하게
-
[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근로자 대부분이 25일부터
-
경질 1호는 세션스 법무 … 하원 뺏긴 뒤 특검 무력화 위해 선제 대응
미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트럼프 행정부가 개각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타자는 경질 대상 1순위로 거론됐던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
선거 끝나자 각료들 트럼프 떠난다…스타트는 세션스
━ 참모진 엑소더스 시작되나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개각 단행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타자는 경질 대상 1순위로 거론됐던 제프 세션
-
아내 '출산 병원' 데려가던 불체 남편 연행
제왕절개 수술을 받으러 임신한 아내를 병원에 데려가던 불체자 남편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 의해 구금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라틴계인 호
-
'시민권 취소' 크게 늘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서가 시민권을 받은 지 수십년이 지난 귀화시민권자들에게 아주 드문 규정을 동원해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특히 시민권 신청과정에서 여러개의 ID를 사
-
“피해자는 말 못할 고통” 英 BBC가 집중보도한 한국 ㅇㅇ범죄
[사진=중앙DB] 영국 BBC방송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몰카 범죄'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3일 BBC 홈페이지에는 '대한민국의 몰래카메라 (South Korea's
-
'어바인 컴파니' 소유 상가 주차장서 체류신분 추적
남가주 지역 일부 쇼핑몰에서 수집된 고객의 차량 번호판 정보가 법 집행 기관에 공유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고객의 차량 번호판 정보가 전달되는 지역 기관들은 이민세관단속국
-
애틀랜타는 인신매매 온상…자녀 안전 지켜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일 대큘라에 사는 40대 남성 지니 웬델 레이를 구속했다. 경
-
20년전 범죄기록 캐 영주권자도 붙잡았다
연방이민당국이 30년 이상 영주권자 신분으로 살아온 사람을 약 20년 전에 저지른 가정폭력을 근거로 체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1988년 영주권을 취득하고 합법 체류자
-
트럼프 “유럽이 이민으로 겪고 있는 일,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한 트윗을 연이어 올리며 “우리는 유럽에서 이민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벌집 쑤신 트럼프 이민 단속…멜라니아도, 로라 부시도 "반대"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미국이민세관집행국(ICE) 청사 앞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트럼프 정부의 강화된 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