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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문순 강원지사와 김헌영 강원대총장이 말하는 ‘강원도의 힘’
■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 해소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 ■ “강원도는 원래 외국인 활동의 주 무대이자 혁신의 고장” ■ “통일 초석 놓는 남북 공동과제 수행 강원대학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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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협력적 동아시아 질서 구축 위해 ‘쿼드 플러스’ 참여해야
━ 미·중 격돌 시대의 동아시아 질서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그래픽=신용호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년간 손상된 세계 지도력 회복을 위해 발 빠른 외교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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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KAL·아시아나와 ‘벼락 통일’
이상언 논설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은 통일이 도둑처럼 올 것이라 말했고, 어느 학자는 벼락처럼 닥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역사는 정말 그랬다. 현대사에 등장한 분단국가 통일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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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김일성 맞서 혼란한 때...南 민주국가 만든 공로"
━ 현대사를 이해하는 다른 관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지난 8·15 행사에서 광복회 회장은 “분단에 기생해 존재하는” 친일파 청산을 국민의 명령으로 규정하며, 이승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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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30년 통일운동 조롱거리로" 임수경 속터지게 한 '평양 남매'
1989년 7월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한국외대 재학생 임수경이 몰려든 북한 군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임수경 현상'이 생겼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에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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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금 낭만적 대북관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흘렀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북은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채 정전체제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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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그의 의미심장 한마디…김연철 떠나자 임종석이 뜬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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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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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인권 외면한 평화는 가짜다
━ 북한 인권은 우리의 문제 북한 주민의 인권을 외면한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은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선군 노선을 찬양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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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압도한 U2, 그 뒤엔 40년 함께한 스태프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성 43년 만의 첫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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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선한 의지’마저 의심스럽다
이상언 논설위원 나쁜 게 아니라 무능력한 것이라고 믿었다.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선한 의지’는 갖고 있다고 여겼다. 성공 가능성이 있는 정책을 찾기 어렵고 비상식적인 일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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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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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싫고 저 나라는 좋다? 자세 낮추는 것도 용기다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0) '하드파워'는 군사, 경제 등 물리적인 힘인데 반해, '소프트파워'는 매력으로 상대를 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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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상황에 급급한 한국 외교, 전체 조감하는 시야 길러야
━ 빨간 불 켜진 외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 외교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정부가 공들여왔던 북핵 문제는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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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7일 7만명 집회에서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8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정치ㆍ종교ㆍ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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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美에 제재 면제 탄원서 보낸 적 없어”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 12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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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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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대기자의 퍼스펙티브]호찌민·김일성 유산 차이가 경제운명 갈랐다
━ 김정은, ‘베트남식 개방’에 소극적인 이유 김정은의 등장은 요란하다. 그것은 북한식 찬란한 외출이다. 하노이가 떠들썩하다. 경호단은 영도자의 벤츠 리무진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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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박·전·노 산고 인정해야 김정은 답방 축제된다
이하경 주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이 임박했다. 이달 말 하노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그의 다음 방문 예정지는 서울이다. 김정은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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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등장한 평양 슈퍼마켓과 선전 포스터…낯설지만 재밌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展. 생산을 장려하는 포스터.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선 4월 7일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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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방백서 사라진 ‘주적’…징병은 무엇하러 하나”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뉴스1] 올해 국방부가 발간한 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적’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것과 관련해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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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4시간 살 맞대며 농담도 … “박연폭포로 야유회 가자”
━ [박신홍의 人사이드]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지난달 14일 개성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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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청와대 정부' 이 말 계속 들리면 레임덕 빨리 온다
━ “적폐청산 치중하느라 민생 문제 소홀했다” ■ 지지율이 정부 평가의 절대 지표 아닌데 신경 쓸 이유 뭔가 ■ 靑 비서진 동류화가 문제… 큰 개혁하려면 야당과의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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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벙커가 암벽등반장? 괴짜 같은 도시 베를린
“서베를린의 한 클럽에서 테크노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었죠. 그런데 친구가 뛰어들어오더니 사람들이 장벽을 부수고 있다는 거예요. 집으로 가서 커다란 망치를 챙겨 브란덴부르크 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