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이희호 여사 장례에 조문단 파견할까
2011년 12월 26일 이희호 여사가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정일 시신에 조문한 뒤 상주이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하는 모습. [연합뉴스]
-
북한 선전선동 '대가' 김기남 복귀? 일회성 땜빵?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代)에 걸쳐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은퇴했던 김기남(90)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이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
촛불·태극기 두 개의 광장, 언론도 반성해야...과거 파헤치기보다 미래 향해 나아갈 때
━ [창간 10주년 기획]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 박종근 기자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
김정은, 北 쿠바대사관 직접 찾아 카스트로 사망 애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살바도르 안토니오 발데스 메사 국가평의회 부의장을 끌어안고 있다. 노동신문
-
[YS 영결식] 日 등 4국 조문단 파견…리퍼트 대사 등 4강대사 모두 참석
26일 YS가 떠나가는 길에 해외 조문사절과 주한 외교사절들도 다수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본국에서 조문단을 파견한 나라는 4개국이다. 일본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
-
차관급 회담 재개하려 권력핵심 3인 총출동했나
정홍원 국무총리(왼쪽)가 지난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앞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만났다. [사진공동취재단] 황병서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 방문
-
[시론] 우리도 능동적 대북정책을 고민할 때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뜻밖이었다. 북한 실세 3인방이 인천을 찾아온 것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러나 뜻밖의 방문은 성공적이었다. 12시간의 짧은 체류기간이었지만 북측 대남 실세와
-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나” 묻자, 최용해·김양건 ‘끄덕’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북한 최고 실세 3명이 4일 인천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둘째) 등 우리
-
북한 황병서,최룡해 방한…현 정부들어 최고위급 남북접촉
북한의 권력 2위 황병서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고위급 인사 11명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
원동연, MB·김정일 회담 추진 창구
북한 노동신문 11일자 1면에 실린 사진. 노동신문은 ‘전국 농업부문 분조장대회에 참석하는 양강도 분조장들이 비행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는 내용의 기사와 함께 이 사진을 실었다
-
북한 쉴 새 없는 대남 평화 공세, 자신감인가 초조감인가
조용철 기자 -북한이 왜 이렇게 연속적으로 평화 공세를 펼치나. ▶남성욱=“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를 강조한 만큼 실무 부서가 이를 구체화시키고 있
-
[속보] 北 "개성공단서 북한 근로자 철수"
북한은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비서가 이날 오전 9
-
[노트북을 열며] 착한 남북 정상회담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김대중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2002년 3월 26일. 한 조간신문 가판 1면에 ‘현대, 북한에 4억 달러 비밀 제공’이란 톱기사가 워싱턴발로 실렸다. 정부당국
-
[백가쟁명:김상영] 한반도 북녁,중국령이 되어 가고 있는가
며칠전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C국장의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어린 글을 읽고, 가슴에 응어리가 맺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서 미약한 백가쟁명(百家
-
"韓국민들, 한번 떴다가 사라진 지도자에겐…"
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
-
국민 15%는 2만 달러 넘는 삶, 나머지는 1만 달러 이하
이용선 공동대표가 12일 “안철수 신드롬은 서민들의 열악한 삶을 해결할 만한 지도자가 여야 정당에서 안 보여 생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여야에 믿을 만
-
‘중국 對 한·미·일’ 동북아 구도 中, 북한에 집착하게 만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 뒤 북·중 조문외교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를 어떻게 볼까. 자칭궈(賈慶國·55·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을 만났다. 외교
-
끈끈한 특수관계 끊고 정상적 국가관계로 전환 中 ‘사무적’으로 변했다
최고의 격식. 그러나 그 정중함의 이면엔 정(情)이 배제돼 있다. 지극히 실리 추구적이고 사무적이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임하는 중국의 조문외교에서 읽을 수 있는 메시
-
끈끈한 특수관계 끊고 정상적 국가관계로 전환 中 ‘사무적’으로 변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4년 7월 13일 중국공산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마련된 김일성 주석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룽지(朱鎔基),
-
‘중국 對 한·미·일’ 동북아 구도 中, 북한에 집착하게 만들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 뒤 북·중 조문외교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를 어떻게 볼까. 자칭궈(賈慶國·55·사진) 베이징대
-
끈끈한 특수관계 끊고 정상적 국가관계로 전환 中 ‘사무적’으로 변했다
1994년 7월 13일 중국공산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마련된 김일성 주석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룽지(朱鎔基), 차오스(喬石), 리펑(李鵬), 리루이
-
‘중국 對 한·미·일’ 동북아 구도 中, 북한에 집착하게 만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 뒤 북·중 조문외교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를 어떻게 볼까. 자칭궈(賈慶國·55·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을 만났다. 외교
-
두 손 모은 현정은…北 노동신문, 남측 조문단 사진 1면 실어
북한 노동신문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에 실었다. 노동신문은 이들 일행이 26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