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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송년특집] 북 경제 결산
"당 창건 55돌을 맞으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경제강국 건설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북한이 올해를 마감하면서 내린 실적평가다. 경제재건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기틀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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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3. 농업에 부는 새바람
'옥수수 박사' 김순권(金順權.경북대)교수는 지난해 1월 북한 농업과학원 관계자들의 한마디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들이 "1평당 강냉이 16개를 심겠다" 는 말을 먼저 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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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99 북한] 경제회생 기미에 활짝 웃은 김정일
김정일(金正日)노동당 총비서는 연말을 맞아 기분 좋은 표정이 역력하다. 지난 12월 5일 북한군 683부대 양어장을 둘러볼 때 미소짓더니 13일 황해남도 룡연군 종합농장 현지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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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값 산지·시장서 모두 회복세
○…소설(22일)을 지나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본격적으로 겨울채비를 시작할 때다. 폭락사대를 빚던 김장채소 값이 산지와 시장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지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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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원양어획량의 48% 감소
미국과 소련이 3월1일부터 2백 해리 경제수역권을 행사함으로써 전세계는 마침내「2백 해리 시대」를 맞게됐다. 오는 5월「뉴요크」에서 열릴 제3차 국제해양법회의 제6기 회의를 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