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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기구 “북한 어민 강제북송은 국제법 위반”
지난 8일 동해상에서 북측 인계를 위해 우리 해군에 의해 예인되는 북한 목선. [사진 통일부] 정부가 지난 7일 북한 주민 2명을 동료 선원 16명의 살해 용의자로 판단해 강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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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당할 게 뻔한데···北선원 북송시킨 한국, 국제법 어겼다"
지난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국 정부가 동해상에서 북한 선원 2명을 나포했다가 되돌려보낸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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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서 3명이 16명 살해?…북 추방 미스터리
추방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온 선박이 8일 동해상에서 북한에 인계됐다. [사진 통일부] 정부가 ‘16명 해상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북한 남성 2명을 북으로 추방했지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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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16명이 죽는 집단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북한 목선. 해경이 8일 오후 2시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에서 이 배를 북측에 인계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부가 ‘16명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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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송환 2명, 진실 얘기 안해…다른 경로로 범죄자 파악"
바른미래당 소속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뉴스1] 국정원은 7일 북한으로 추방당한 북한 주민 2명이 처음부터 범죄 사실을 자백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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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명 해상 살해' 북한 20대 2명 강제추방
9월 20일 오전 9시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 동방 약 2㎞ 해상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해경경비정에 의해 모처로 예인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7일 동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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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北주민 2명 추방···동료 선원 16명 살인사건 연루"
대통령비서실 관계자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주민송환 관련 메세지를 보고 있다. 메시지에는 지난 11월 2일 삼척으로 내려왔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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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장 바꿔 "북한 어선 단속 적절했다"며 공개한 영상 보니
7일 동해상에서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오른쪽)이 충돌해 북한 어선이 침몰했지만 선원들은 전원 구조됐다. 사고 해역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내 ‘황 금어장’으로 알려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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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누구의 손일까, 직업을 맞춰보세요
평창에 가면 어디에나 구절초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웬 걸 한참을 걸어도 보이지 않았다. 코스모스만 지천이었다. 운 좋게 한 포기를 만나니 반가웠다. 1 악수하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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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향한 아베의 구애 "충돌한 北어선 위법 조업 아니다"
“이번에 침몰한 어선의 위법조업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병 구속 등의 강제조치는 하지 않았다.” 일본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이라고 주장하는 동해 ‘대화퇴(大和堆)’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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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원 60명 이례적 현장 송환…"김정은 회담 위한 아베 배려"
지난 7일 일본 노토반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 어선과 일본 수산청 어업 단속선 간 충돌 사고로 바다에 빠진 북측 선원을 일본 수산청 측이 구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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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보트 탄 북한 어부들 필사의 탈출···동해서 북·일 선박 충돌해 북한 선박 침몰
일본 어업 단속원들이 7일 침몰한 북한 어선에서 탈출한 어부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 일본 해경] 7일 오전 동해상에서 발생한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의 충돌로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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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일 선박 충돌 … 북한 선원 60명 전원구조
북·일 선박 충돌 ... 북한 선원 60명 전원구조 7일 동해상에서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오른쪽)이 충돌해 북한 어선이 침몰했지만 선원들은 전원 구조됐다. 일본 해상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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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선박 '대화퇴' 충돌…바다 뛰어든 北선원 전원구조
북한 인공기(오른쪽)와 일본 일장기.[중앙포토] 북한 어선과 일본 정부 어업 단속선이 7일 오전 동해상에서 충돌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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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불법 조업 단속 과정서 다친 北선원 1명 사망”
조업 중인 북한 어선.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러시아 당국의 불법 조업 단속 중 부상을 당한 북한 어선 선원이 결국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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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 해안경비대에 “골든레이 선원 구조 감사” SNS 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것과 관련해 칼 슐츠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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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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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휩쓴 곳마다 초토화···태풍 링링에 11명 사상 [종합]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고 있다. [뉴스1] 초속 54.4m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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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크레인 떠밀리고 가로수 쓰러져…태풍 ‘링링’ 강풍 피해 속출
부안 위도에 정박 중인 어선 (부안=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에 어선이 정박해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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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뒤덮은 '부석 뗏목'…축구장 2만개 크기
위성에 포착된 부석뗏목. 흰 구름 아래 거대한 섬처럼 떠있는 것이 '부석 뗏목'이다. 다양한 크기의 부석들이 촘촘히 붙어 뗏목을 이뤘다. [NAS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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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이름을 빚진 소설, 100년 전 부활한 『모비 딕』
허먼 멜빌(1819~1891),[사진 위키피디아] "책을 손에서 내려놓자마자 '내가 썼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했다."(윌리엄 포크너)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놀라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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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띄운 '유리병 편지', 50년 후 4000㎞ 떨어진 알래스카서 발견
미국인 타일러 이바노프가 이달 초 알래스카에서 러시아 선원이 보낸 편지가 담긴 유리병을 발견했다. 약 50년전 작성된 이 편지는 페이스북을 통해 번역되어 공유됐고, 이를 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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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공해 주범…영국~미국 요트 타고가는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왼쪽)가 14일 (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해안을 출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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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북한, 8월 중 또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 있어”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일 “8월 중에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 시험발사 등 시위활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훈 국정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