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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미래는 모바일 … PC 리니지와 결별 선언한 김택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에서 PC리니지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트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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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올 뉴 리니지M' 들고 미·중·일 가겠다"
게임회사 엔씨소프트(NCSOFT) 창업주인 김택진(51) 대표가 출시 1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들고 북미ㆍ일본ㆍ중국 시장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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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GM 살린 구원투수, 한국GM은 어떻게 할까
베리 엥글 GM인터내셔널 사장 방한할 때마다 한국 정·관계를 뒤흔드는 인물이 있다. 배리 엥글(53) GM인터내셔널 사장이다. 한국GM의 최대주주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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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SUV 라인업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전면에 내세운다. 국내·외 시장에서 SUV를 주력 차종으로 내세우거나 신차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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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라인업 확대로 위기 탈출 모색하는 현대차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hackleton’s return’의 일환으로 싼타페가 남극을 횡단하고 있다. [현대차]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스포츠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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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아모레퍼시픽의 꿈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의 혁신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 화장품 기업, 2016년 세계 화장품 Top 10에서 당당히 7위에 랭크되어 업계를 놀라게 한 곳이 아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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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현대차 판매 효자 되나…10월 판매 48% ↑
제네시스 G70. 미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고급 세단·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선전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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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미·중 맞춤형 신차로 시장탈환 작전
제네시스가 12일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GV80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미국·중국시장에서 고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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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고전하는 현대차, 모터쇼로 반전 모색…제네시스 SUV 첫 등장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 제네시스 브랜드가 뉴욕모터쇼에 참가했다.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뉴욕모터쇼에 참가했다. [현대차]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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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링동·KX5…현대·기아 중국시장 회복 안간힘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파업 장기화로 고전 중인 현대·기아차가 중국시장 판매 회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8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지만 80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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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재충전
프리우스가 녹색 자동차 혁명에 불을 지핀 지 20년, 토요타는 테슬라에 친환경 자동차 챔피언의 타이틀을 빼앗기고 말았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가 된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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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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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 '201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12명 선정
삼성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임직원의 귀감이 된 12명을 ‘201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경영성과 확대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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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그녀' 윤송이 사장 "스타트업 하고 있어요"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엔씨소프트의 회사 블로그(blog.ncsoft.com)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서다. 윤 사장이 2008년 엔씨소프트 입사 후 공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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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판매 10% 감소 … “픽업트럭·CUV 판매 전략 짜야”
엔화 약세 영향으로 지난 5월 현대자동차 북미지역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급감하는 등 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에서 수출용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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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 혼다의 미래는 - 리콜, 불량 은폐 의혹, 보고 누락으로 급제동
혼다가 2013년 야심 차게 출시한 3세대 ‘피트’는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 불량 등으로 단기간에 다섯 차례나 리콜했다. 혼다에게 2014년은 시련의 한 해였다. 2013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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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소프트 갈등, 진실게임으로 확산
게임업계 1, 2위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갈등이 윤송이(40) 엔씨소프트 사장을 둘러싼 진실게임으로 번지고 있다. 넥슨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경영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시(27일)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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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T·모바일 일부 해외 이관
삼성전자가 10일 스마트폰 사업부인 IT·모바일(IM)의 일부 사업을 해외로 이관하거나 중첩되는 사업·법인을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다만 소비자가전(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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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353명만 승진 … 실적주의 원칙 그대로 적용
왼쪽부터 데이빗 스틸 부사장, 문준 상무, 박형윤 상무. 삼성그룹이 4일 2015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지 사흘만이다. 승진자는 총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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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트 기반 모두 미국행 … 삼성전자 SW 조직 한·미 이원화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진행했던 비디오 스트리밍, 음원, e-북 등 각종 미디어 콘텐트 사업 기반을 모두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으로 옮기기로 했다. 연말 조직 개편 과정에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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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간판부문 TV·휴대폰 사령탑에 전략통 배치
왼쪽부터 조준호, 하현회, 여상덕, 최상규, 이명관, 권봉석, 구광모. LG가 핵심 사업인 LG전자의 TV·휴대폰 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내용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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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송병준, 주가 150% 올라 연초 790억 → 2000억 주식부자로
‘손바닥’ 게임 시장을 평정한 신흥 부자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확산으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게임사 대표들의 몸값도 뛰었다. 게임 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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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덕룡씨 별세 外
▶김덕룡씨(전 한국일보 부국장)별세, 김용남(전 한국일보 제작국장)·승남씨 부친상=19일 오후 4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2227-7569 ▶김상규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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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아스포라] '유리천장' 뚫으려면 네트워크 키워라
“어릴 때 꿈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것이었죠.” 보스턴에 출장을 왔다 가족과 잠시 뉴욕에 들른 로즈 이(Rose Lee·사진) 생고뱅 부사장 겸 혁신소재부서 제너럴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