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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공격수 이천수
"야구엔 박찬호 등 월드스타가 많은데 축구엔 차범근 감독 이후에 없다. 화가 난다. 월드컵을 발판삼아 월드스타가 되겠다." 이천수(21·울산 현대)는 당돌하다. 오렌지색으로 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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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전사들]수비형 미드필더 김 남 일
3일, 뿌연 안개가 낀 듯 습기가 가득한 서귀포 강창학 구장. 평상시와 다름없는 훈련을 할 때도 김남일(25)의 몸놀림은 거칠다. 상대의 공을 빼앗으려 할 때면 몸싸움은 물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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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천수· 최태욱, '월드컵 16강 우리에 맡겨'
스무살 동갑내기의 '월드컵 드림'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천수(고려대)와 최태욱(안양 LG)이 유럽 전지훈련에서 돋보이는 기량을 과시하며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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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천수· 최태욱, '월드컵 16강 우리에 맡겨'
스무살 동갑내기의 '월드컵 드림'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천수(고려대)와 최태욱(안양 LG)이 유럽 전지훈련에서 돋보이는 기량을 과시하며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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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날쌘돌이' 최태욱 차세대 재목감
"좋아하는 서정원 (수원 삼성) 형님보다 더욱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한국축구에 서정원 뺨칠 '날쌘돌이' 가 나타났다. 부평고 3학년 최태욱이다. 1m73㎝.65㎏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