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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5개월」종막|여·야 협상 전후
「의회정치」가 중단됐던 지난5개월의 정국이상은 여·야전권회담의 성공으로 일단 종지부가 찍히게 되었다. 6·8총선거 직후부터 막혀진 여·야간의 통로가 틔기는 지난10월말에서 11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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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정국 165일만에 타개|"강제수사권가진 특조위 구성"
여·야대표회담은 부정지구시정을 위한 특위의 성격을 싸고 마지막 난관에 부딪쳤었는데 지난 18일 공화당이 특별법에 의한 특위구성에 동의, 타결을 보았으며 19, 20일 이틀동안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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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의정서전문|의정서
1. 선거관리위원회법개정에 관하여 =(1)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가)중앙선거관리위원회=헌법의 정하는바에 의한다. (나)특별시 직할시 선거관리위원회=지방법원장이 추천하는 법관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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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회담 사실상 매듭|내일 하오께 공동성명
공화·신민양당은 18일하오의 제11차 전권대표회담에서 부정지구조사특위 구성문제의 절충으로 회담을 사실상 매읍짓고 빠르면 19일하오 공동성명 형식으로 회담합의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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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수뇌|합의사항 대체로 양해|「부정지구」최종흥정|전권회담 내일부터 공동성명기초
공화·신민 양당수뇌의 정치적 결단을 기다려 15이 하룻동안 쉬었던 여·야전권회담은 16일상오 세종「호텔」에서 제9차회담을 열고 미합의현안문제인 (1)부정지구처리문제와 (2)양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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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상|내일 일괄타결|현안문제 토의매읍|관건은 부정지구의 처리
정국수습을 위한 「여·야대표자회의」는 지난6일부터 14일까지의 여덟차례 회담으로 현안문제에 대한 토의를 끝내고 각각 당수외 최종결단을 얻어 16일 정치적인 일괄타결을 보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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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조정 토의
9일째로 접어든 여·야전권회담은 선거부정이 현저한 지구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선거구조정을 위한 선거법 개정등 구체적인 문제의 협의에 들어가 조기타결을 서두르고 있다. 공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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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현관련되므로 협상서 거론못한다"|제도개혁 여서 난색|전권회담 주말에 성패판가름
정국수습을 위한 「여·야대표자회의」는 13일하오3시에 열린 「제7차회담」에서부터 여·야 사이에 의견차이가 현저한 부정지구의 시정방안등 난제를 다루는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섰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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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지구 시정 특위 구성 합의
정국 수습을 위한 「여·야 전권대표회의」는 ① 부정선거재발을 막는 보장 입법 ②부정지구의 시정방안 ③ 부정에 대한 시인·사과 등 세가지 문제로 의제를 좁혔으나 보장 입법 중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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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립화 등은 난항
그러나 신민당 측이 내세우고 있는 ① 보장립법 중의 제도개혁과 ② 선거부정에 대한 박 대통령의 시인·사과 주장을 공화당이 받아들이지 않아 회담은 난항을 계속하고 있다. 여·야전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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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7대임기단축 거부|부정지구 특주위에도 이견
정국수습을 위한 여야 전권회담은 9일 하오 2시 세종「호텔」에서 4차회담을 갖고 현안문제에 대한 총화적인 협의를 계속했다. 8일까지의 회담에서 양당대표는 뚜렷이 의견을 접근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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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암흑개표」 감행"
신민당은 9일 『공화당은 6·8 선거의 선거운동 과정과 투표 과정에 있어 갖은 불법·부정선거를 감행하고 또한 개표에 있어서도 완주 남해 김해 등지에서 무더기 표가 쏟아지는 등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