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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력의 재배치(상)|활발했던 경영진 이동
경기 파동과 이에 따른 사계의 심한 부심은 필연적으로 노동 인력 내지는 경영 인맥의 이동·재배치 현상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지난해에는 그 범위가 특히 광범위하여 최고 경쟁자에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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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경영 인맥」|주총 끝낸 재계의 새 인사 포석
매년1, 2월은 주총의 계절. 국영기업체를 비롯, 많은 대소 민간기업들은 해마다 이때면 지난 한 해의 업적을 결산하고 또 다른 한 해의 살림을 설계하는데 인사 개편도 그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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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동산 사기
치안국 수사지도과는 20일 상오 정부고위층 경제담당비서를 사칭, 부실기업 육성자금을 미끼로 거액의 부동산 사기사건을 적발, 자칭 부실기업체 차관알선 및 육성자금조달 지부직원 김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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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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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업체 처리방안|박대통령, 보고정취
박정희대통령은 24일상오 김학렬부총리, 황종율재무, 김정렴상공장관과 백남억공화당정책위의장이 참석한가운데 부실업체정리특별반장인 장덕진재무?리재국장으로부터 부실기업체처리방안에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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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대출 강력회수
정부는 현행「금융기관연체대출금회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 성업공사가 국세체납처분의 예와같이 경매법이나 민사소송법에 우선하여 강력하게 연체금을 회수할수있도록 추진하고있다.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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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운영부실
박정희 대통령은 『무능한 중역들이 국영기업체의 높은 자리에 앉아 부실한 운영을 하고있다』고 지적, 이를 시정하기 위해 국영기업체 간부들의 근무실태 및 개별업체의 평가보고서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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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칙한 인사|임금지출 부당|감독계통 문란|22개 정부업체 감사보고서 밝혀져
박정희대통령은 13일 중앙청기획상황실에서 윤주영무임소장관으로부터 22개 정부관리 기업체의 경영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투자효율의 극대화와 성실한 관리 및 체불노임의 연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