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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5곳 BIS 하락 … PF 대출 부실의 늪 여전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25개 저축은행들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현대스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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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분식회계 … 고교 선후배 ‘한통속 경영’
9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저축은행 본점 사무실을 점거한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예금보험공사가 헐값에 저축은행 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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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감원은 생선 가게 고양이인가
금융감독원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 200억원대 예금이 인출되던 지난 2월 16일 밤, 부산저축은행 본점에는 영업정지 감독을 위해 3명의 금감원 직원이 나가 있었다. 눈을 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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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신뢰 높여야 금융시장 안정된다
강원도 6개 주요 도시에 영업점이 있는 도민저축은행이 22일 자진 휴업을 선언했다. 금융회사가 스스로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이 결정은 예금인출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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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 예금 … 총 4870억원 보호대상 아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7개 저축은행에서 후순위채를 사거나, 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해 예금한 사람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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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자본 속속 확충
대형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솔로몬 계열 저축은행들은 이달 중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이 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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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저축은행 장진한 지점장 “35년 고객 소홀히 할 수 없죠”
“IMF때나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꿈쩍 안 한 고객입니다. 그래서 더 무거운 책임감이 생깁니다.” 최근 천안시 오룡동에 있는 대전상호저축은행 천안지점과 쌍용동에 있는 서천안지점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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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공시] 솔본 外
▶솔본=솔본상호저축은행 주식 40만주를 175억원에 처분 ▶정호코리아=연예인매니지먼트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 ▶성우하이텍=자회사인 성우금속코일센타가 부산은행으로부터 차입한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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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비율 8% 이상, 여신비율 8% 이하로 … '팔팔해지는' 저축은행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을 통한 몸집 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일정기준을 충족시키는 저축은행에 대해 개인대출한도를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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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삼성SDI 外
▶삼성SDI=주당 500원 중간배당 실시키로 결의▶금호석유화학=스몰캡월드펀드가 6일 현재 자사 주식 127만주(5.01%) 장내 매수▶CJ= 478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로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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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국민연금제 실시…47%가 혜택
새해부터 전국l백39개군 농어촌에 의료보험이 실시되고,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에 국민연금제가 적용된다. 대입재수생에도 입영연기혜택이 주어지고, 40세부터 해외관광여행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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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감면·융자도 확대
「종업원 지주제」 이렇게 달라진다 최근의 노사분규를 겪으면서 기업들 사이에 종업원지주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종업원지주제란 한마디로 기업이 증자나 공개를 할때 우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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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업무보고 주요내용
저축률을 84년 26.5%에서 28.6%로 높인다. 모든 금융기판의 금융자산잔액을 84년말 56조8천2백억원에서 85년말에는 66조1천9백억원으로 늘려 금융자산이 GNP의 3.1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