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가곡의 자존심이자 전설적 테너 페터 슈라이어 별세
2011년 라이프치히에서 멘델스존 상을 받은 후 연설하고 있는 테너 페터 슈라이어. [사진 연합뉴스] 독일의 대표적 테너 페터 슈라이어가 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별세했다. 8
-
크리스마스엔 먹어줘야죠! 통나무· 트리장식 닮은 이 빵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8) 누구나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 행복한 기억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행복한 기억의 향수는 산
-
해마다 왕관 바꾸는 사슴, 정말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4)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슴. [중앙포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물이 있
-
물러난 '윤석열 선배' 윤웅걸 "물고기는 칼을 먹고 산란한다"
17일 오후 집무실에서 윤웅걸(53·연수원 21기) 전주지검장이 사직 이유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17일 오후 집무실에서 만난 윤웅걸(53·사법연수원 21기) 전주지검
-
남자의 리넨셔츠, 반소매보다 긴소매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46) 리넨셔츠를 코디한 배우 이동욱. 다양한 컬러의 리넨 셔츠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웰메이드 화보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
'과일의 왕' 두리안, 냄새 역겨워도 자꾸 먹고싶은 이유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 모두 꿈꾸는 세계여행.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전 세계의 음식을 통해 지구촌 생활상을 엿보고자 한다. 우리
-
[건강한 가족] 중년 남성 두 번 울리는 발기부전·전립샘, 한번에 해결하세요
남성, 性적표를 올리자 ④ 프라우드비뇨기과의 '토털 케어' 프라우드비뇨기과의원 이지용(왼쪽)·구진모 원장은 유로리프트 시술과 수술로 전립샘비대증·발기부전을 한번에 치료한다.
-
야들야들 이 맛이 만원…속초는 오징어로 살아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속초 오징어 이야기 속초 진양회집의 오징어 물회. 오징어 외에 전복·멍게·해삼 등이 푸짐하게 올라온다. 술꾼들은 기억할 것이다. 산
-
야들야들 이 맛…속초 산 오징어, 만원이면 든든
━ 박찬일의 음식만행 어린 오징어를 일일이 썰어 담아내는 속초 산 오징어회. 야들 야들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속초 오징어는 지금이 제철이다. 5월부터 동해에서 잡은 오징어
-
‘왕의 비밀’ 엿보는 고궁 밤마실…600여 년 시공간을 넘나들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백미는 부용지의 화려한 야경이다. 연못에 비친 규장각의 그림자를 보며 궐내를 걷노라면 육백년 전 조선시대와 21세기를 오가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된다. [김
-
[제약 & 바이오] 초음파 검사기 선진화 박차 … 영상진단 시장 선두 주자로
━ JW메디칼 알로카 아리에타 850’은 반도체 소재 탐촉자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정부의 의료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초음파 진단기기 산업이
-
[오늘의 운세] 1월 16일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음력 12월 1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주기만 하는 사랑은 되레 독. 48년생 몸에
-
美알래스카 강진에 도로 없어졌는데…인명피해 '제로'인 이유
미국 알래스카서 규모 7.0 강진. 30일 오전(현지시간) 일어난 강진으로 알래스카 고속도로 일부구간이 내려앉았다. [알래스카AP=연합뉴스]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
[문화탐색] 1920~30년 근대 복고 열풍 … 모던 노스탤지어
최범 디자인 평론가 ‘암흑시대(The Dark Ages).’ 존 부어맨 감독의 1981년 영화 ‘엑스칼리버’는 검은 화면 위에 박힌 이 자막과 함께 시작된다. 아서왕 전설을 소재
-
盧 참모 변양균의 전상서···대통령님, 이 책 읽어보시죠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대통령의 독서 정치 대통령의 책 읽기를 ‘독서 정치’로 부르기도 하는데,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독서 정치에 대해 별로 평가하지 않는 편이다.
-
'오브제’ 모티브된 피카소와의 성적 대화, 뭔 내용이기에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3) 파리의 한 카페. 오십 대 중반의 남성이 자신의 애인이 곁에 있는데도 이제 갓 스물둘, 셋 정도로 보이는 젊은 여성에게 말을
-
[한 끗 리빙] 빵, 케이크 예쁘게 자르는 초간단 비법
우리도 디저트 가게처럼 빵 예쁘게 자를 수 있다. [사진 SeriousEats] 빵은 의외로 예쁘게 자르기 힘든 음식이다. 바게트는 바삭한 겉 부분이 부서져 버리고, 케이크는 디
-
[맛있는 도전] 서늘한 가을철 따뜻한 한끼로 … 식사대용 안성맞춤 ‘퀘이커 선물세트’
환절기에는 우리의 몸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몸살을 앓는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식습관을 잘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가을 먹거리로 좋은 음식 중 하나가 오트밀이다. 오
-
[혼밥의정석] 요즘 제철 풋사과로 만드는 다이어트 요리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한 끗 리빙]SNS 달군 아이디어 주방용품들, 직접 써봤더니
한 끗이 다른 아이디어 주방용품들이 인기다. 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에 '신박한(신기하다는 의미의 신조어) 아이템' '꿀템' 이란 이름으로 게시판에 올라온 제품을 보면 꽤나 신
-
[맛있는 도전] 식사·반찬·간식 14종 모두 100㎉ 미만 … 칼로리 걱정할 필요 없는 건강식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최근 저칼로리 슬리밍 푸드 ‘언더100(Under 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의 모든 음식은 이름 그대로 100㎉ 미만이다. ▶국수·국·죽 등
-
냉장고 속 남아있는 재료로 요리 제안하는 로봇
━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8을 가다 미노티의 콰드라도 응접세트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 로(Rho)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57회 밀라노 가구박람회(Sal
-
[혼밥의정석] 토라진 마음도 탁 풀리는 맛, 크림브륄레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