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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북핵·사우디 외교 실패···"폼페이오 분노 커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유주의 국제 질서에서 민족국가 역할의 복원을 주제로 유엔·나토·I유럽연합·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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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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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까 말까 김정은 서울 답방, 속 타는 청와대 “전화라도 되면 …”
7일 청와대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소식이 전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내일 중으로 답이 올지 모른다는 분위기가 있고 반대로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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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창업자 딸 체포, 트럼프 알았나 몰랐나
멍완저우.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르헨티나에서 정상회담을 겸한 만찬을 한 지난 1일 미국이 캐나다의 협조를 받아 멍완저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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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창업자 딸 체포 진실 게임…시진핑 알고도 모른척 했나
캐나다 사법당국이 지난 1일 미국 측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오른쪽) 이사회 부의장을 체포했다 . 멍 부의장은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회장의 딸이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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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애태우는 '北의 침묵'…매파 볼턴 "제재 풀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에 올 것인가. 2018년 해넘이까지 24일(7일 기준)이 남은 가운데 북한은 침묵으로 남측 정부의 애를 태우고 있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넉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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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르게 中에 칼 꽂았나 "화웨이 딸 체포, 보고 안해"
지난 1일 체포된 화웨이의 창업주 딸 멍완저우 CFO.[AP=연합뉴스]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중국 여성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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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델론은 틀렸다” 베이징대 교수 강연록 SNS서 파문
신우파 경제학자로 유명한 장웨이잉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과 교수. [웨이보 캡처] “중국의 지난 40년 고성장은 시장화·기업가 정신·서구 300년의 기술 축적으로 이룬 것이지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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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보좌관 “미국, 푸틴 대통령 워싱턴으로 초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워싱턴으로 초대했다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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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거리핵조약 당사자라면 합의 위반” 볼턴 발언에 핵 보유국 인정했나 논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22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탈퇴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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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도 INF 적용해야, 김정은 1월1일 이후 만날 것"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탈퇴와 대북 제재 이행에 관해 논의했다.{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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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2차 정상회담 내년 초 이후 열릴 듯”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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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북미정상회담, 중간선거 이후” 재확인…해 넘기나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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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북미회담, 11월 중순 유럽 개최 가능성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11월 중순 유럽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6월 12일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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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늘어진 북·미 정상회담 시한 … 볼턴, 북·중·러 밀착 견제
존 볼턴 미국 중간선거(11월 6일) 전에라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듯이 속도를 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감속 모드에 접어들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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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이어 볼턴까지…“남중국해 중국 省 아니다” 직격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이제 포스트-포스트-냉전이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미국이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위협에 직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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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는 외교 환상 없다", 우리는 자주론ㆍ동맹론 충돌
조윤제 주미 대사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감에서 "미국 측 남북 군사합의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과정이며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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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라디오 인터뷰서 “2차 북미정상회담 두어 달 안에 보게 될 것”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미국 백악관의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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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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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떠난 유엔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개선도 물 건너가나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유엔인권이사회(UNHRC) 탈퇴를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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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文, 김정은과 통화해야…핫라인 이럴 때 쓰라고 만든 것”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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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대통령, 트럼프 바짓가랑이라도 기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전쟁을 없애고 북한의 핵을 없애는 길이라고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바짓가랑이라도 기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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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문 대통령, 한미회담에 혹 떼러 갔다가 부담 커져”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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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도, 南에 '중재파워'를 제대로 발휘하라는 압박"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국제기자단이 탑승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22일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끝내 남측 취재단의 핵실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