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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법치)|국민주권의 법의식
6대 청산국회와 7대 공전국회는 뚜렷한 입법 없이 회기를 마쳤다. 선거의 해- 국회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국회입법은 보잘것없었으나 행정입법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 많은 위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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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는 정신박약아|보호·교육시설 없어
전국의 정신박약 아동이 해마다 10만 명선(중앙교육위 집계)에 이르고 있음에도 이들을 보호 치료할 아무런 수용시설과 특수교육시설이 없어 갈수록 버림을 받고있다. 정신박약아는 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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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형제
기독교아동복리회는 종교배경이 다른 어린이에게 학비보조를 중지하도록 그 산하기관에 지시했다. 요구호어린이증「가톨릭」계 1천19명과 「여호와의증인」11명이 그 지시에 따라 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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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깊은 보모로| 탁아시설장 회의
독교 아동 복리회 한국지부(CCF)탁아사업부는 제 2회 탁아시설장 회의 및「세미나」를 지난31일 교육회관에서 가졌다. CCF산하 전국 18개 탁아원(1천92명 수용)의 원장 및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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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어린이 등 표창
5일은 제45회 어린이날. 이날을 맞아 서울시내서는 소년지도자회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모범어린이 「베이비서울」등 착한 어린이들을 표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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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땅은 사유
대법원은 27일 「워커힐」대지(시설부지의 중앙부분 3천3백30평) 상속자 장석종(용산구 문배동 40의 39)씨가 성동세무서와 「워커힐」측을 상대로 낸 동 대지임대계약 등 행정처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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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아 선도책 마련
보사부는 15일 우리나라의 부랑아가 해마다 2만5천여명씩이나 불어나고 있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경고, 이들을 소년병으로 입대시키고 직업보도를 하는등 선도하기 위한 아동복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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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삭료 새로 징수|사설묘지허가조건은 완화
보사부는 6일 「매장및묘지등에 관한 법률시행령규칙」의 일부를 개정, 사설묘지의 기준과 허가여건을완화하도록했다. 이개정안을보면종래개인이나가촉묘지등사실묘지의설치허가는서울특별시장이나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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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
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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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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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시 수도의 정원
대전의 식구는 30만, 서울은 한해 그 대전의 식구만큼 늘어난다. 그만한 사람이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기차편으로 들어온다면 정원 80명의 3등객차로 3천7백50량, 열량씩 연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