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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군부사관, 젊은女와 화상채팅후 월북해…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최재형)는 전역 후 월북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뒤 국내로 돌아와 간첩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전직 육군 부사관 김모(35)씨에 대해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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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고모' 김경희, 우동측 비밀문서 보고…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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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보위사, 포섭 간첩에 마약 주며 “팔아 공작금 써라”
1999년 5월 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체류 중인 김모(55)씨에게 한 여성이 접근했다. 김성복이라고 이름을 밝힌 그녀는 “얼음을 대량으로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얼음’은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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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2명, 평양 보위사 초대소 억류 중”
체포 하루 만에 평양 압송 “간첩 시인 받으려 조사 중” 미국 요청에 정보원 풀가동 미국 여기자 납치사건이 발생한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門)시 쪽에서 21일 촬영한 북한 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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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탈북자 간첩' 정부 대응에 실망
12월 2일자 1면에 '북한군 보위사 소속 공작원, 탈북자로 위장 간첩활동'이란 기사가 실렸다. 북한군 국경경비대 소속 요원이 탈북자로 가장, 남북한을 오가며 간첩행위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