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무비자 입국제한 조치는 北 관광 외화벌이 타격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4월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
김경수·이재명 변호하는 그들···"부담돼도 무죄 땐 대박"
이재명 경기지사가 5월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떠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그의 연수원 동기로 변호를 맡았던 LKB파트너스의 김종근 변호사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
민주화운동 성과 돈·권력으로 사유화하는 사람들 있어 文 대통령,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 놓치면 안 돼 6월 10일 월간중앙과 만난 김성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화를 인지
-
김수자 설치작품 관세 면제 사유는?
법, 미술을 품다 법, 미술을 품다 김영철 지음 뮤진트리 예술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경계를 넘나들고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예술이 추악해지는 이유는 아름다움의 틈바구
-
60세→65세 바꾼 ‘수영장 익사’ 4세 아이, 4명에 장기기증하고 떠나
대법원이 기존 판결에서 60세로 인정한 육체노동자의 노동가동연령을 65세로 상향할지에 대한 상고심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21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관들이
-
네덜란드 기업 고소한 北노동자…“노동 착취 방치해 이득”
8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재단은 네덜란드 법률회사를 인용해 폴란드 조선소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가 '노동 착취'를 방치해 이득을 취했다며 원청사인 네덜란드 조선업체
-
“강제징용 재판 유일한 생존자, 목숨 걸고 재판 지켜보고 있다”
일제 강제징용 배상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판결이 30일 내려진다.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이 지난 2005년 전범 기업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
고려대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최고위 과정 모집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은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CEO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국내 기업들에게 제기된 저성장 이슈를
-
[이상언의 시시각각] 지금 일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이상언 논설위원 “이 친구는 서면 취재, 앉으면 기사, 누우면 기획입니다.” 언론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최상급 칭찬이다. 공치사인 경우도 있지만,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는 일만 할
-
"이제는 65세 정년시대…교통사고 손해배상도 65세 기준”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사진 외부이미지] "법원이 30년 가까이 유지해 온 '육체노동은 60세까지만 할 수 있다'는 경험칙은 더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경비원
-
흐루쇼프, 44세 케네디 애 취급…핵전쟁 위기 부른 '빈 회담'
━ [정효식 특파원의 아하! 아메리카]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1950년 정상회담(Summit)이란 용어를 만든 건 최종 결정권자인 정상간 협상이 전쟁을 피할 수 있
-
홍혜걸 "한예슬 의료 사고 맞아…흉터 크게 남을 것"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홍혜걸씨. [사진 유튜브 '비온 뒤'] 배우 한예슬(36)이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장한 의료사고에
-
[윤석만의 인간혁명]20%만 진짜 직업 ‘80% 가짜 직업’ 시대 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 시대의 모습을 그린 ‘엑스 마키나’. AI는 모든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고 사람의 감정도 흉내낼 수 있다. [
-
실명 밝혔다고 명예훼손 역고소 … 폭행·협박 없었다고 강간 무혐의
━ 미투, 이제 시작이다 여성문화예술연합에서 활동하는 신희주 영화감독은 2015년 온라인상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글을 공유하고 가해자의 실명을 거론했다가 가해자로부터
-
[더,오래] 설에 처가 먼저 가면 아들 호적 파겠다고?
━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34) 며칠 전 TV를 보다가 화면 속으로 뛰어들 뻔했다. 열불이 나서였다. 어느 종편의 토크쇼였는데 화제는 명절을 맞아 시댁과 친정 중 어디를
-
미국 '경제 대통령' 옐런에서 파월로 … 이·취임 관전 포인트 6가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퇴임 인사를 하고 있다. ━ Fed 의장 이·취임 관전 포인트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 바뀌었
-
파월 “통화정책 급격한 변화 없다”…‘옐런인듯 옐런아닌 옐런같은 너’
━ Fed 의장 이·취임 관전 포인트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 바뀌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4년간의 비교적 짧은 임기를 마무리 했다.
-
하버드보다 입학 어려운 新대학 미네르바 스쿨 가보니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에누마' 회의실에서 엔지니어들과 토론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앱(App)을 사용하는 방식별로 성과를 비교해서 봐
-
“프로그램밍에 AI도 쓸 줄 알아야 돈 잘 벌고 밀려날 위험도 낮다”
[AP=연합뉴스] 디지털 기술을 많이 활용하는 직업일수록 임금이 높고, 자동화로 대체될 가능성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4일 나왔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메트로폴리탄 폴리시
-
법무법인 태신 이길우 대표변호사 “개호비 산정시 보험사만 믿어선 안돼”
교통사고는 사고 자체만으로도 괴롭지만, 합의금과 보험금을 받아내는 과정이 특히 까다롭다. 실제로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식물인간, 사지 완전마비 등의 후유 장애로
-
법원 "경찰 도움 못 받은 '염전 노예', 3000만원 국가 배상"
염전에 갇혀 가혹하게 노동력을 착취당했던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국가로부터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무시당했던 박모씨다. 서울중
-
[기획 연재] 조원경의 ‘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SOULMATE)’(4) 노동의 미래(Labor)
경제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양극화로 가뜩이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마저 줄어들지 모른다는
-
[리셋 코리아]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종업원 대표제’ 도입하자
━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 [사진 이스타포트]김규한(30·가명)씨는 2014년 한 중소기
-
[세상 속으로] 회사에 들킬까 가슴졸이는 ‘투잡족’ … 일본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 부업하는 직장인들의 애환 연이은 행정고시 낙방으로 ‘늦깎이 취업’을 한 회사원 황민욱(가명·38)씨는 요즘 주말 과외에 열심이다. 고교생에겐 수학을, 취업준비생에겐 경제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