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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잼버리 화장실’의 재구성
최훈 주필 새만금 잼버리 직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런 말을 했다. “영국 대표단이 캠프 철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화장실 문제를 더욱 부각시킨 것 같다.” 행사 초반 현장의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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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물 달라" 이라크인 절규···美 그린존엔 수영장 물 넘쳤다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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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 생활 20년, 나도 모르게 밝아진 눈과 귀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2) 전원생활과 세컨 하우스. 그것은 많은 사람의 로망이긴 하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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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혹의 파주 ‘아지트’ 가보니
인터넷에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운영한 경기도 파주시의 한 출판사. 2층 출입구가 닫혀 있다. 현일훈 기자 네이버 댓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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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일부 아파트, 전남 완도 섬지역 제한 급수…겨울 가뭄심각
지난 12일 산림청 헬기 등이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불을 끄고 있다. 겨울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밤 10시면 물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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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뭄 상황 '관심'단계 발령… "샤워는 짧게 빨래는 모아서"
충남과 경기 등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에 그치는 등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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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팩폭토크] 집 떠나 대학 새내기로 살아남기②통학·기숙사·자취 꿀팁 완성판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합격하는 순간, 고민은 시작된다. 과연 어떤 곳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할 것인가. 학교 기숙사. 원룸에서 혼자 자취하기, 친구랑 같이 살기,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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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2초 만에 지혈 연고, 색맹도 색 구별 안경, 1만원짜리 PC 칩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물 한 잔을 들이키는 사진이 지난 1월 언론에 공개됐다. 마시기 몇 분 전만 해도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이 들어간 ‘똥오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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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닮은 듯 다른 박정희와 리콴유
한국에서는 외국 지도자에 대해서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면서도, 한국의 지도자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박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리콴유와 박정희를 비교하라면 상당수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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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닮은 듯 다른 박정희와 리콴유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가 지난달 서거했을 때 한국에서도 추모 열기가 높았다. 언론에서도 리콴유의 인생과 싱가포르의 성공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루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외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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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차 '메르세데스' 엔진 … 변기 물통 속 뜨개 밸브서 힌트
“우리의 꿈을 실현해 줄 연료는 가솔린입니다.” 1884년 빌헬름 마이바흐(사진)는 고틀리에프 다임러(1834~1900년)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둘은 20여 년 전 고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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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와대 비서실에 에어컨을 허하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절약 습관은 아마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듯하다. 1979년 10·26 시해사건이 난 뒤 박정희 전 대통령 집무실을 정리하던 총무비서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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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동 제품 쓰면 유해세균 99.9% 박멸"
▲ 항균동 제품을 생산하는 유성트랜스글로벌의 유승철 대표 지난 19일 낮 12시. 경기도 안산 유성트랜스글로벌의 유승철 대표를 만났다. 이 회사는 동(銅·구리) 제품을 생산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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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동 제품 쓰면 유해세균 99.9% 박멸”
항균동 제품을 생산하는 유성트랜스글로벌의 유승철 대표지난 19일 낮 12시. 경기도 안산 유성트랜스글로벌의 유승철 대표를 만났다. 이 회사는 동(銅·구리) 제품을 생산해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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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LIFE가 함께하는 ‘똑똑한 주부의 주방 다이어트 캠페인’ ③ 환경지킴이 자매 김윤정·은희
“조금 불편하게, 부지런하게 사는 것이 환경을 위해서도 좋다”고 말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윤정 실장(왼쪽)과 ‘더 그린 테이블’의 김은희 오너 셰프. 자매 김윤정(38),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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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ess),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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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텔서 콘돔 썼다간 '저사람이 밤사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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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연쇄주점이더라, 침대 시트까지 똑같은 …
1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이름에서 따온 ‘쥐이콰이제주뎬(居易快捷酒店)’. 쥐이(居易)는 거주하기 편하다는 뜻, 콰이제(快捷)는 급행(express), 즉 신속한 서비스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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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北 타워팰리스' 매일 변기물 못내려 황당 사태
북한 평양에서 건설중인 살림집(아파트) 북한이 강성대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며 야심 차게 추진한 10만세대 살림집(아파트)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분위기다. 북한 최고 엘리트라는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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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감염 매개체”
여름방학 때는 집안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식수나 목욕 물 등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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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나를 바꾼 박정희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내가 박정희 대통령을 처음 만난 건 1990년 가을이었다. 중앙일보는 박 대통령의 통치 비사(秘史)를 다룬 ‘청와대비서실’을 시작했는데 내가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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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관리엔 냉혹, 서민에겐 따뜻 … 인간 박정희의 두 모습
냉혹한 혁명가 박정희는 총 쏘는 걸 좋아했다. 1971년 청와대 지하사격장에서 박 대통령이 권총을 쏘고 있다. 냉혈적인 권력 의지가 읽혀지는 대표적인 사진이다. 박정희 몸속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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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필요 없는 가습기 … 물 줄 때 알려주는 화분 …
아무리 기능이 훌륭한 제품이라도 볼품 없으면 외면당하는 시대다. 디자인은 기능 못지않게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필수적 요소가 됐다. 흔한 일상 생활용품이 KAIST 산업디자인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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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천국’ 오피스에서 살아남는 법
아무리 신문에서 광우병에 조류 독감에 신종 플루까지 3종 콤비로 난리 블루스가 나도 정작 당신이 머리 싸매고 누워 있게 되는 건 사무실에서 걸린 감기일 가능성이 더 크다. 하루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