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방콕·쿠알라룸푸르 향수 달랠 ‘서울 속 고향 맛집’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하노이맛집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 찐뚜란 주한 베트남 대사 부인은 고향 하노이의 맛이 그리울 때마다 이 식당을 찾는다. 우상조 기자 20
-
"고향 생각날때면 온다" 베트남·태국 대사 극찬한 서울 맛집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하노이맛집'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페인트와 벽화 덕분에 하노이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찐뚜란 주한 베트남
-
[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
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
인천공항 넉달 노숙, 결국 쓰러졌다···베트남계 미국인 속사정
지난달 25일 노윤근 경위가 쓰러진 A의 여권을 구조대원에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공항경찰단 제공]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순찰 중이던 인천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베트남 돈도 중국이 찍어냈다! 中 화폐 굴기
[사진 시나뉴스(新浪新闻)] 화폐 제조 기술은 한 때 원자폭탄의 비밀과 맞먹는 위력을 가졌다. 국가의 화폐 가치는 나라의 경제력을 좌우하는데, 위조하기 쉽다면 값어치가 땅으로 떨
-
자가격리자 집 나오면 기소, 그럼 투표는 어쩌나
오늘부터 4·15 총선 거소투표 신고 시작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 원양 선원 등 4·15 총선 당
-
2일부터 귀국자 투표 못한다…초유의 참정권 침해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입국자들이 전용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1일부터 입국자 전원은 의무
-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 186명 입국허용…삼성 전세기 띄운다
베트남 정부가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의 입국을 13일 허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자는
-
또 2명 추가감염, 해수부 20명 확진…세종청사 4층 초토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확진자의 부인 1명도 감염된 게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
구미공장서 만들던 갤S20···베트남 가려니 700명 2주 묶일 판
베트남 복합단지 갤럭시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20' 생산이 난관에 부닥쳤다.
-
베트남의 일방행보…여객기 회항하고, 한국인 발묶이고
베트남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 항공사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 불가 방침을 수일 전에 통보했지만 정확한 실시 시점은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나
-
코리아 엑소더스···'우한 전세기 탈출' 한국서도 벌어지나
세계 각국에서 ‘코리아 포비아’(한국 기피증) 움직임이 커지자 외교부가 28일 아예 한국 입국 제한ㆍ금지 국가에는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28
-
美, 한국 여행경보 2단계 격상…"강제격리·의료비 폭탄" 경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DC 위기대응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EPA=
-
[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
싱하이밍 입국 제한 여론전 “한국 조치 많이 평가 않겠다”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 싱 대사는 이날 한국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에 관
-
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이란과 미국이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의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 중동에 에너지를 의존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다.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른 적도 없는데
-
서울대는 ‘유학생 다양성’ 성대는 ‘재학생 대비 비중’ 1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한국외국어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책모임을 통해 서로 모르는 한국어를 알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
-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했다" 전쟁영웅 美외교관의 소신
빌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대행이 13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
"냉동 컨테이너 시신 일부, 중국인 아닌 베트남인 가능성 커"
시신 39구가 발견된 화물 트럭과 적재 컨테이너. [EPA=연합뉴스] 영국에서 발생한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 사건'의 피해자 중 일부가 베트남 출신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몽골에 첫 '아름다운 교실'
아시아나항공이 18일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에 위치한 83번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을 열었다. 이날 열린 '아름다운 교실'
-
워싱턴·도쿄 공관에 구멍…“일본이 다 훑고간 뒤 김현종 왔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적극적·선제적 외교전을 펼쳐야 할 도쿄·워싱턴의 공관에 구멍이 뚫렸다. ‘총력 대응’ ‘전방위 외교’를 외치지만 머리 따로, 손발 따로다. 김현종 청
-
美 "日이 다 훑고 김현종 왔다"…한국 '공관 외교' 심각한 구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도쿄와 워싱턴 등에서 외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해당 국가 공관은 구멍이 뚫리고 정부 또한 기민한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