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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빈」이 빚어낼 매혹의 「멜로디」-「런던·심퍼니」연주곡들-박용구(음악평론가)
「런던·심퍼니」는 그 특성이 뛰어난 적응력에 있고 보면, 지휘자로서 당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드레·프레빈」이 빚어내는 음악은 가히 매혹적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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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음대 연주회
연세대 음대 제30회 정기 연주회가 22일 하오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유중국 대만성 교육청 교향 악단의 상임 지휘자 진증웅씨가 객원 지휘하게 될 이날 연주회「레퍼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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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정기 연주회-23일 7시
서울 시향은 제196회 정기 연주회를 「E·셩크먼」 객원 지휘, 이기원 「피아노」 협연으로 23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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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정기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백96회 정기연주회가 23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미「리치먼드」교향악단상임지휘자인「E·솅크먼」씨의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 「레퍼터리」는「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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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박수
27년 만에 찾아온 북한 대표들에게는 서울의 풍경이 꽤 신기했던 모양이다. 한 대표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승복을 처음 본 대표도 있었다. 간판에 놀란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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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지드」저 『전원교향악』
『좁은 문』이 출판 된지 꼭10년 후, 1919년에 발표된 『전원교향악』은 「지드」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자서전적인 요소를 별로 지니지 않고 있다. 단지 작가는 그의 다른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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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축제속에 「베토벤」탄생 2백돌-12월16일
1970년은 악성 「베토벤」이 탄생한지 2백년이되는 해. 「베토벤」의 출생지인 독일의 「본」과, 그가 생애의 대부분을 보내고 일생을 끝마친 「오스트리아」의 「빈」은 물론 세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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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NHK교향악단 20∼22일 내한공연
1백8명으로 구성된 일본NHK교향악단이 예총초청으로 내한, 20∼22일 (하오7시)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지휘자는「이와끼·히로유끼」 씨(동상임지휘자),「피아노」 독주는신수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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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의 예술정신(하)|김무광
그가 피비린 투쟁을 내포한 저항을 아름답게 묘사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른바 「칸트」적인 순수감정에 입각한 인간본연의 표현이기도 할것이며 「쇼펜하워」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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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하우스」를 찾아
【본=장덕상특파원】「라인」강의 푸른 물결이 굽이쳐 흐르는 「라인」연변 「본」의 「본가세」가 20번지엔 고색짙은 4층건물 하나가 좁은 상가틈에 끼여있다. 초록색으로 단장한 대문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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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들은 「아이작·스턴」|1일의 방한연주회에붙여|정력넘치는 완벽의 기교|유한철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바이얼리스트」는「아이작·스턴」과「프란체스카티」인 인기의「바로 미터」로는「스턴」이 훨신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음악예술은「테크닉」의 완벽을 제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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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및 서울 합창단 공연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는 전10 악장으로 된 2관 편성의 관현악곡으로 합창·중창·독창으로 20절의 3행시 전문을 노래부른 것이다. 작곡은 [이탈리아] [벨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