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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법사위 주변
10일 법사위의 김옥선 의원 제명 움직임은 이날 상오 7시30분부터 시작됐다 이도환 의원(공화)은 이날 아침 일찍 서교동 장영순 법사 위원장 댁으로 달려가 최종 대책을 점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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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의원 제명 가결(법사위)
여당은 10일 상오 국회 법사위에서 신민당 김옥선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일방적으로 가결 처리했다. 여당은 오는 13일 쯤 본회의를 열어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법사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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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후 접촉 활발
여야는 신민당이 제출한 내각 총 사퇴 권고안을 둘러싸고 절충을 계속했으나 별다른 타협을 발견치 못하고 있다. 여야 당 간부들은 8일 하오 광범한 접촉을 가졌으며 공화공과 유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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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사정으로 추예 심의
25개국으로 구성된 「유엔」운영위에서의 한국 문제 표결은 4표 차이로 이겼던 작년에 비해 파란이 있을 듯. 운영위의 표결 전망에 대해 우방들은 1, 2표 차이로 토의연기 안이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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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경관단수도 알려달라"
문제가 많은 법무부와 대 검찰청에 대한 15일 법사위의 감사는 예상보다 순조롭게 넘어갔다. 사법파동, 학생에 대한 영상 없는 구속, 모법이 없는 위수령, 검찰의 직권남용 등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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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제명방침 굳혀
공화당은 21일하오 국회법사위를 열어 송원영 의원(신민) 징계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공화당의 백남억 정책위의장, 김진만 원내총무, 김성곤재정위원장, 길재호 당무위원, 송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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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제명결의 방침
송원영 의원 징계 동의안을 심사중인 국회법사위는 20일 하오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을 끝낼 방침이다. 여야 총무단은 19일 법사위에서의 송 의원 해명이 사실상 사과발언인지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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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길 헌법20년|17일 제헌절을맞아 엮어본성년사|개헌 다섯번의 기복
5·10 국회의원선거를 두어달앞둔 1948년 3월중순의 어느날 한국민주당의 김성수씨와 독립촉성국민회의 신익희씨는 헌법학자인 유진오씨를 초치, 『우리나라의 기본법이될 헌법초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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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효과 노린 것
신민당은 5일 이효상 국회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국회에 제안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5일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은 국회법에 규정이 없기 때문에 법적 효력은 없으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