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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부산 직격탄…도로 위 차량들 집어삼켰다 [영상]
태풍 하이선이 최근접한 오전 9시 부산에는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천과 동구 동천은 범람 위기에 처했고, 곳곳에서 차량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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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날아갈 강풍 불었다…제주 덮친 마이삭, 2만가구 정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든 2일 오전 제주도 동부지역인 제주시 월정포구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접근하면서 제주도에 강풍·폭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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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홍수 역대급 장마탓? 전문가 토론회 "중소하천 방치가 주범"
지난달 9일 오전 낙동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경남 창녕군 이방면 일대. 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연일 쏟아내리는 폭우로 농경지와 농업용 하우스, 주택 등이 물에 잠겼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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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폭염이라더니 장마…기상청장 "안전 위해 과한 예보 불가피"
김종석 기상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아픔에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진 기상청] 올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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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금채소’ 호들갑에 농심은 멍든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6) 1987년 비가 오랫동안 많이 왔다고 한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 장마가 끝난 날이 8월 10일로 역대급 장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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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98%는 작은 하천인데···여긴 놔두고 4대강으로 싸웠다
영산강 지류인 문평천 제방이 집중호우로 무너져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나주=프리랜서 장정필 "본류인 영산강이 막히니까 지류 쪽으로 물이 넘쳐온 것 아니겠어요. 본류만 치수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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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장 중계처럼 각 부처 장관에게 화상으로 보고받은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최근 비 피해와 관련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비비와 재난재해 기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충분한 재정 지원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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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물 찔끔→돌연 1000t 방류로 쑥대밭···주민들 분노 폭발
용담댐 하류 지역인 충남 금산과 충북 옥천·영동, 전북 무주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폭우 속에 용담댐이 갑자기 방류량을 늘리면서 마을과 농경지가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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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급류 뛰어들어 인명 구했다, 수해에 빛난 제복
긴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선 ‘제복 신사’들이 박수를 받고 있다.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가운데)이 집중호우 때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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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이 물난리 막았나…홍수위험 94% 줄어도 피해액 같다, 왜
수도권 집중호우 팔당댐, 소양감댕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9년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물에 잠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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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밤새 물폭탄…태풍 '장미' 바람길 타고 내일 남부 돌진
태풍 ‘장미’ 예상 진로.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다가온다. 기상청의 9일 오후 3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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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째 역대급 장마로 39명 사망…9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나뒹구는 간판, 쓰러진 파라솔, 널브러진 LP가스통, 흙탕물로 범벅이 된 냉장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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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 어디에 더 오나…중부지방 최고 500mm 물폭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주의가 발효된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지난 8일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이 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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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 폭우 피해에 합동연설회 취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이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김부겸·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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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또 큰비, 도시홍수 비상···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높아진 한강 수위로 통제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 6일 원효대교에 퇴근길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서울이 9년 만에 물폭탄을 맞았다. 6일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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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670㎜ 비 400명 대피, 북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비상
폭우가 쏟아진 5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강원도민일보] 연일 계속된 폭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에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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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고비여" 생업 놓고 실종자 구조 뛰어든 아산 주민들 [영상]
“여기 이쪽으로 와. 이쪽을 중점적으로 살펴봅시다” 4일 오전 11시30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3리 마을 입구에서 현장 지휘관의 지시가 내려지자 하천 하류에 있던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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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산서 폭우 실종 50대 흙더미 깔려 숨진 채 발견…실종 2명 수색중
지난 3일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 아산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주택 마당과 도로가 산사태로 휩쓸려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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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숨진 채 발견
충남 천안과 아산에 물폭탄이 쏟아진 3일 오후 아산시 배방읍 하천이 범람위기에 놓여 있다. 중앙포토 충남 아산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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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 펜션 덮쳐, 주인 모녀·손자 3대가 참변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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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번엔 천안·아산 물폭탄…온양천·아산천 범람 위기 '주민 대피령'
충남 북부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오전 호우특보가 발령된 충남 천안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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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끊어진 도로, 현장 가던 충주 소방대원 급류 휩쓸렸다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에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충북선과 태백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대원이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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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새 무릎까지 물 찼다"···대전에 폭우 쏟아져 차 '둥둥'
30일 대전 세종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고 대전 하천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30일 대전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구 정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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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도로가 푹 꺼졌다···두 여성 삼킨 中싱크홀, CCTV 포착
집중호우가 이어진 중국 충칭(重慶)에서 갑자기 도로가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 행인들이 추락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