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나는 쓰레기구나" 수천억 부자 만든 깨달음
'벤처기업의 효율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설립한 스타트업 고위드의 김항기 대표. 여느 스타트업처럼 대표 집무실이 따로 없다. 김 대표 책상은 고위드 사무실 제일 구석에 자리
-
주식시장은 세렝게티, 사자에 잡혀먹는 꽃사슴 수두룩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3) 세렝게티 대초원은 '끝없는 평원'을 뜻한다. 이곳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현장이다. (사진은 사바나 초원)
-
[서명수의 이솝투자학] 개미들이 늘 루저일 수밖에 없는 이유
확증편향과 ‘고양이와 수탉’…믿고 싶은 것만 믿다가 백전백패 기원 전 6세기 그리스의 노예 이솝이 쓴 것으로 알려진 는 인간의 심리를 동물의 행동에 투영한 우화집이다. 이솝은
-
[고란의 어쩌다 투자] ‘김프’ 우스운 ‘업프’…‘코린이’가 비트코인 열풍 주도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시장에서 정부는 지금까지 백전백패였다. 정부가 시장을 안정화한다며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순간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이내 회복했다. 암호화폐를 모르던 이들까
-
신기록 행진 코스피 … 개인들은 구경만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한 8일 삼성전자는 9거래일 연속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직원이 거래 현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외국인 투자자가 땐 군불의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괜찮다는 혼잣말 소용없어, 친구와 수다가 불안 줄여줄 거예요
묻지마 범죄 때문에 불안한 20대 여성Q. (밖에 나가는 것도 이젠 겁나요) 직장에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외보다 우리나라의 치안 상태가
-
남 꽁무니 졸졸 ‘똑똑한 양떼’는 싫다 … 내 길 가겠다
주변에서 ‘엄친아’란 소리깨나 듣고 자랐지만 안정적인 직업 대신 창업이란 험난한 여정을 택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뿡갈로 김아람, 애드투페이퍼
-
[이정재의 시시각각] 누가 펀드 환매를 부추기나
증권시장엔 두 마리 괴물이 산다. 탐욕과 공포다. 탐욕은 게걸스럽다. 한 번 입을 벌리면 무차별적으로 돈을 끌어들인다. 가끔 ‘금으로 쌓은 산(金積山)’으로 불린다. 누구나 오르고
-
병원들 해외로 해외로
2003년 6월 미국 LA에 진출한 함소아 한의원 한의사가 어린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사진=함소아 한의원 제공] 영화배우 김희선은 홍콩 배우 청룽(成龍)과 함께 영화 ‘신화
-
[CoverStory] 확 달라진 증시 개인투자자
‘개미’가 달라졌다. 직접 투자에서 간접투자로, 단타 매매에서 장기 투자로 패턴을 바꿨다. 결과는 만족할 만하다. 외국인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한다. 증시의 ‘영원한 패자’라는
-
[CoverStory]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투자는 '수익'이란 땅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는 행위다. 그런데 칠흑같이 어두운 터라 건너기가 만만치 않다. 한 발만 헛디뎠다간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수도 있다. 그런 세계에서
-
[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③] 초보들에게 상가는 '지뢰밭'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네오스포 상가의 피해 상인 200여 명이 2004년 7월 부산지검 종합민원실 앞에서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다. 8·31 대책과 11·15대책 이후 많은 언론매
-
[살림] 공모주 '숨은 진주'를 찾아라
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돈 될 만한 곳을 잘 찾아 주머니를 두둑하게 불리는 이들도 있다. 최근엔 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의 주식을 거머쥔 투자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