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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브릭스, 블록이 될까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이코노미스트도 때로는 언어유희를 즐긴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오닐이 그랬다. 오닐은 2001년 브라질·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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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햄버거와 황금 비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햄버거값이 떨어진 경우, 그동안 비싸게 샀다고 아쉬워하지 말라.” “황금 비가 내릴 때 (작은) 골무가 아니라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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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이윤은 비윤리적인가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비윤리적이라고 여긴다. ‘착한 가격’이라는 표현의 밑에는 그런 시각이 깔렸다. 한국인은 나아가 이른바 초과 이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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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주가 예측이라는 꿈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영국 시인 콜리지는 “과학은 마치 시(詩)와 같다”며 “왜냐하면 과학도 시처럼 희망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식과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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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닥터 둠’의 귀환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명예교수가 쓴 『초거대위협』이 최근 국내에 나왔다. 루비니는 주택시장을 진앙지로 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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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다음 위기가 노릴 급소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마크 트웨인이 말했다. “역사는 똑같이 반복하지 않는다. 각운(脚韻)을 맞출 뿐이다.” 사건의 양상이나 경로가 이전과 달라도 종종 같은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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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버핏 국채의 안전벨트
백우진 경제칼럼니스트·글쟁이㈜ 대표 “마땅한 투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때 우리가 자동으로 쌓는 포지션은 미국 국채입니다.” 워런 버핏이 한 말이다. 미국 국채는 매우 안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