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한민족이 만주개척 주도〃|겨레의 업적·정신등 연구·선양해야

○…만주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자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만주지역 독립운동사를 주재로 지난7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박영석) 가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고승제박사 (학술원)는

「노동위」권한 강화

국회는 5일상오 올림픽지원특위와 재무·문공위소위를 열어 계류의안에 대한 식의를 계속했다. 올림픽특위는 올림픽지원법개정안을 심의, 임원의 파견요청은 사전에 체육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4183)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16)-부함 문화론

육당이 서재로 돌아가 처음 완성한 것이 『부함문화론』 이었다. 이 논문은 「조선을 통하여 본 동방문화의 연원과 단군을 계기로한 인류문화의 일부면」이란 부제가 붙어 있었는데 이 논문

중공과 백두산분할 김일성이 결정한일

【서울=내외】 북괴의 중공에 대한 백두산분할은 이재는 거의 움직일수 없는 기정사실화되어 있으며 이는 김일성의 최종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10월 이른바「수재물자」

"국사교과서의 삽화 중복 많다"|최병철교사「삽화연구」논문서 지적

초·즁등 국사교과서의 삽화 중 상당부분이 학습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선별 실려있지 않아 효과적인 역사학습지도에 지장을 주고 있다. 각급학교 교과서에 따라 중복된 삽화가 많고, 삽화에

역광선

해금 금명간 단행한다고. 연말의 어수선함 속에 무르익는 총선분위기. 정부, 남북한 문화교류 거듭 제의. 경제는 하면서 문화 못하겠다고야. 『서울수도 모두 팔당물』허위보고. 이왕이면

애국사상선양회 창설

◇박영록 전국회의원이 30일 백두산천지사진을 나눠주기 위한 애국사상선양회를 창설, 서울종로구인사동 예전빌딩210호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744)8106.

백두산 천지 크게오염 인민일보 투고서 고발

【홍콩=연합】 백두산천지가 크게 오염돼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중공당기관지 인민일보는 20일자신문 독자투고란에서 백두산천지에 많은 관당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천지주변의 자연의 아름다옴

전면해금·지자제촉구|국회 대정부질문 학원사태 처리방안 추궁

국회 대정부질문이 6일부터 시작됐다. 오는15일까지 6일간 계속될 대정부질문 첫날인 6일에는 진의종국무층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들이 출석한가운데 김영광 (국민) 박병일 (민한) 최

미서 작품활동한 시인이철범씨 1년반만에 귀국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인이자 평론가인 이철범씨가 1년반만에 귀국했다. 이씨는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면서 미국의 전국적인 시전문지 「포이트리LA」 에 『밤』『갈레리바다의 돌』 『새들

감격 또감격 1백만 재미교포들"생애 최고의 날"

1984년 8월l일. 미국에 살고있는 1백여만명의 우리교포들에겐 이날이 생애최고의 날이었다. LA올림픽의 첫 금메달의승전보에 이어 또다른 레슬링선수의 결승진출의 낭보, 그리고 여자

「다큐멘터리」 소설로 둔갑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과연 얼마나 사실과 부합되는 것일까? 최근 잡지·단행본 등을 통해 다큐멘터리홍수가 일어나면서 이를 읽는 독자들은 그 막대한 량과 때로 엇갈리는 시각 때문에 사실에 근거

나의 건강비법

갑자생이니 올해 꼭 예순. 그러나 주름살 몇을 제외하면 한없이 해맑은 동안의 소유자가 이승모씨(국림과학관생물연구관)다. 『특별한 운동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고, 하나도 득이 될게

백두산 등 북부산악|한국산 호랑이 출몰

【서울=내외】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 산안 지대에만 드물게 서식하고있는 한국산 호랑이들이 최근 이 지역의 바위꼭대기나 바위가 많은 산마루 등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6일 북괴 중

백두산 등 6개지역 북한, 자연보호구로

북한에는 현재 백두산일대를 비롯, 6개의 자연보호구가 설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2, 3개 지역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추가될 것임이 북괴선전물에 의해 밝혀졌다. 최근 노동신문은 6개의 주

자수작품 2점 내놔

◇「프란체스카」여사(84)가 고당기념관 건립을 위해 13∼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자선서화전에 자수작품 2점을 기탁했다. 2점의 기증작품은 이승만박사가 생존 때 남

(63)한진 그룹(하)|전분경영인(27)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나 동업은 하지 말라는 옛 말이 있다. 돈 문제로 의절까지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진그룹에는 이 말이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초창기 때부터

함북 칠보산에도 호랑이 서식

【서울=내외】백두산과 자강도룡림군의 와갈봉, 그리고 강원도 고산군의 추애산 등지에만 드물게나마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산 호랑이가 함북의 칠보산에도 서식하고있는 것으로 2

『백산학보』28호 나와

산학회(회장 유봉영)가『백산학보』제28호를 펴냈다. 이번호엔「만주조선인교육문제소고」(홍종비)「가야의 왜지진출에 관한 연구」(윤석효)「발해 자효공주무덤 관견」(정인갑) 「민족지연으로

"제3당 굳혔다" 자평에 불구 총선 치러낼 팀웍이 숙제로

23일로 창당 3주년을 맞은 국민당은 지난 3년 간을 통해 제3당으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25석의 소수 의석이지만 활발한 원내 활동으로 신생 야당의 면모를 구축했으며, 비록 다당

석탄 값 상반기에 인상. 오르고 또 오르면 하늘도 낮아져. 복지 연금 제도 검토. 돈은 국민과 기업 부담, 정부는 아이디어만. 김 보사, 종합 병원 환자 집중 체험. 이제 아셨으니

백두산 영유결의안에 이견

○…국희외무위는 12일 김영광의원(국민)이 제출한 백두산영유권 확인결의안 처리문제를 협의했으나 여야간사들간의 이견으로 3당총무들에게 처리를 위임. 민정당간사인 김현욱의원은 『백두산

임석재씨 수집민요 백20곡 골라 감상회

민속학계의 원로 임석재씨(전서울대교수·81)가 녹음기가 나온 60년대 이후 전국을 돌며 녹음, 수집한 갖가지 민요를 들려주는 민요감상회가 4일과 11일(하오3시), 16일과 17일

우리실정에 맞는 지자제 연구

▲김영광의원(국민) 질문=지금 우리는 화합과 발전의 대도를 가느냐, 아니면 경직과 침울의 늪에 빠지느냐하는 기로에 서있다. 시정연설과 집권여당의 대표연설을 듣고 정부·여당이 겸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