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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차기 회장에 김헌영 강원대 총장…대학들 “재정확대 필요” 한 목소리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후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한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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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지않는 즐거움, 퀸스타운에선 누구나 여왕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5) 숙소에서 내려다 본 퀸스타운 전경. 바쁘게 할 것과 즐길 것이 많은 곳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여행, 느긋하게 바라보거나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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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문재인이 대통령 노무현을 만들었다”
■ 잠재됐던 노무현의 사회비판적 의식에 불질러 ■ 둘이 안 만났다면 문재인은 김앤장 변호사, 노무현은 갑부됐을 것 참여정부 당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왼쪽)과 박정규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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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낫다던 SKY도 취업 한파…기계공학과 10%P 하락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위 SKY (서울·고려·연세대)라 불리는 상위권 대학 취업률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이 잘 되는 공대 취업률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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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지난 10년간 무재해·무사고로 4965만㎞달렸다
공항철도가 무사고 주행거리 4965만km, 무재해 10년(4318일)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시운행률은 99.98%에 달한다. 이는 2007년부터 도입한 ‘RAMS 통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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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도 공대도 못버텼다···대학가에 닥친 '취업 한파'
대기업 입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응시자들이 시험장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대졸 취업률이 역대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이른바 SKY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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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전히 실망스러운 청와대의 경제현실 인식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등 2기 경제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잇따른 경제행보 속에 마련한 간담회인 만큼 큰 기대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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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집값 여전히 높다…불안 생기면 추가 대책”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서민들에게 집값이 여전히 소득에 비해 높다”며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실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부동산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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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부동산 안정세···불안 현상 있을땐 추가 대책"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서민들에게 집값이 여전히 소득에 비해 높다”며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수현 정책실장이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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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성보다 실력…‘SKY 캐슬’ 입시 열풍 오래 못 갈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사회 연결망 이론’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서로 다른 학문과 정보, 사람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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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철거 후 뚫린 좁은 오솔길, 머잖아 평화 순례길 되길
━ [박신홍의 人사이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남북 군사합의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인터뷰 도중 ’확고한 경계 태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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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프랑스계 운영사 계약해지…직영으로 전환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프랑스계 운영사를 교체하고, 직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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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한국형 원전 'APR+'의 운명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APR+’를 아십니까. 생소한가요. ‘APR1400’은 들어 보셨겠죠. 한국형 원자로의 이름입니다.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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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美, 북한 단계적 비핵화로 방향 틀었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핵 관련 시설의 폐기와 대북경제협력을 서로 교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셉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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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대선은 ‘하늘의 뜻이다’ 생각”
“지난 대선을 경험하면서 ‘이건 하늘의 뜻이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어떤 직책을 목표로 살아오진 않았다.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방향이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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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전통주 되는데 수제맥주는 왜 안될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8)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규제 샌드 박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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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IHH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 기능의 놀라운 발전, 그리고 혁신! SIHH 2019년 1월 14일 - 264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최고의 워치메이킹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바쉐론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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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4·익스플로러·그랜드체로키 ‘안전고시’ 낙제점
“충돌 도중 승객이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벌어지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자동차의 2018년식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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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강기정 신임 정무수석, 친정 민주당에서 더 깍듯한 이유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홍영표 더불어민 원내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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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면 문짝 확 열리는데…‘최고안전’ 광고한 한국도요타
━ IIHS, 202개 자동차 안전성 평가 분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사진 IIHS] “충돌 도중 승객이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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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프로그램 안 멈췄다···최근 핵폭탄 6개분량 확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무기 생산 중단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밝힌 것과 달리 북한의 핵무기 생산은 오히려 확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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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탈원전 반격 2탄···"산 깎아 태양광 설치 한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화력발전소를 중단하는 대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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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방중, 비핵화 협상에 ‘중국 개입’ 길 텄다
신봉섭 한림대 객원교수 전 중국 선양 총영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 벽두에 ‘깜짝 방중’을 했다. 지난해 3월 이후 네 번째인 이번 방중을 통해 새해 동북아 외교전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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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왜 '탈원전 속도조절론'을 꺼냈나…靑은 주장 일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한울 3ㆍ4호기 공사 재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청와대가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