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로의 침입「루트」
창녕일대의 「콜레라」는 발생 한 주일이 지난 14일 상오현재 어떤 경로를 거쳐 내륙지방인 이 일대에서 발생했는지 역학조사결과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채 계속 번져가고 있다. 현지
-
불경기 몰고온 「콜레라」
창녕「콜레라」는 밀양 대구 부산 등 인접지역에서 위세를 떨치면서 오염지역에 불경기 바람을 몰고 있다. 방역당국은 14일 전국 해수욕장에 폐쇄령을 내려 「바캉스」업자들은 울상을 지었
-
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
창녕에 콜레라
경남 창녕군에 번지고 있는 집단괴질은 「콜레라」임이 12일 밝혀졌다. 김태동 보사부장관은 이날상오 현지에 조사차 내려간 이성우 보사부 보건과장 등 3명의 조사「팀」으로부터 66명의
-
창녕에 콜레라 증세
【창녕=김택용기자】지난 8일부터 창령군 부곡면 부곡리와 온정리 두 마을에 「콜레라」증세와 비슷한 전염성이 강한 괴질이 번져 11일 상오까지 2명이 죽고 46명이 앓고 있다. 현지
-
전염병 발생 지역적 경향|수도 서울 발생률도 수위
우리 나라의 수도인 서울에서의 전염병 발생률이 전국 11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아 도시 방역에 헛점이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가 부
-
국교생 40명이 장티푸스
장마철에 들면서 장티푸스가 갑자기 번져 1일 전북장수군 천 면 용곡국민학교에서 40명이 집단 발병, 도방역당국에서 교장재량으로 휴교하도륵 긴급지시하고 지역을차단, 방역에 나섰다.
-
겉도는 방역행정
보사부는 해마다 2억원 이상을 들여 법정전염병의 예방약품을 생산, 국민에게 무료 접종하고 있으나 접종상태, 개개인의 면역상태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의 질병극복상태를 전혀
-
방역기동 연습
보사부는 22일 상오 2시를 기해 전국 5개 읍·면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가장 아래 전 방역요원을 동원, 우리 나라 최초의 방역기동 연습에 들어갔다. 보사부는 21일 밤 5개
-
콜레라퇴치에 이상있다
서울의 「콜레라」가 19일 상오 현재 38명, 24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38명의 「콜레라」증상환자가운데 5명이 진성으로 밝혀졌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발생지역으로 볼
-
물벼락뒤 병마위협|7백명이 설사·감기 부산
수마가 휩쓸고간 경남·전남등 재해지구에는 17일까지 방역대책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고있어 물난리에 시달린 재민들에게 또다시「콜레라」·「장티푸스」등 각종수인성질병이 엄습할 위험에 처했
-
서울에도 콜레라 2명진성
「콜레라」는16일현재 서울을비롯한 충남, 전북, 전남등4개시·도22개지역으로 번져 7백6명의 환자와 63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중 3백31명이 완치되고 현재3백12명이 앓고있다.
-
9개소에 검역소 마련
서울시는 11일 4단계「콜레라」비상방역 대책을 수립, 한강등 9개지점에「콜레라」검역소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제1단계로 일제소독과 함께 제2단계조치로 보사부로부터 5만명분의 예방접종
-
진성 콜레라에 놀란 오염지구|항만 봉쇄·출입통제·휴교
보사부의 진성「콜레라」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10일 상오 전국 시·도에 비상 방역망이 펼쳐졌다. 서울을 비롯한 충남 전북의 오염지구 인접 시·도에서는 지방별「콜레라」비상방역망을 펴
-
6년만의 기습… 전국검역강화|공항·항만 출입단속·우물소독도
전북군산시·옥구·고창군등과 충남서천등 중부 서해안일대는 갑작스레 발생한 의사「콜레라」로 추수기를 앞둔 인근지역에 긴급「방역전선」이 펴졌다. 보사부는3일상오「콜레라」상륙에따라 항만검
-
진성 장티푸스 발생|마포 도화동에 1명
8일 밤 시내 마포구 도화 2동 산 8번지 김정재(46)씨가 진성 장「티푸스」 환자로 밝혀져 시립중부병원에 이송, 격리수용 됐다. 김씨는 약 15일 전부터 심한 열로 앓아왔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