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전 660년 경 최악의 태양 폭풍, 지금 지구에 불어닥치면…
2011년 11월 3일 미국 항공우주국은 태양 표면의 거대한 흑점이 활동기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 흑점의 활동이 높아지면 태양폭풍이 발생해 지구 자기
-
원안위, 월성 3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던 월성 3호기에 대한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정상 운전 중이던 월성 3호기의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이유
-
원안위, 월성 3호기 재가동 허용...SC제거 등 안전성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월 21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던 월성 3호기에 대해 사건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25일 재가동을 허용했다. [중앙포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원자로가
-
인공태양 1억℃ 첫 달성…한국이 세계 핵융합 발전 이끈다
한국의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KSTAR가 1억 도의 초고온 달성에 성공해 핵융합 발전에 성큼 다가섰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3일 핵융합 발전을 위한 연구장치인 KSTAR가 초
-
한국 인공태양 1억℃ 첫 달성···세계 핵융합 이끈다
섭씨 1억도 이상 1.5초를 달성한 KSTAR 플라즈마의 모습. [사진 국가핵융합연구소] ━ 핵융합 발전에 성큼 다가 선 대한민국 한국의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KS
-
CT 촬영때 환자가 실제 받는 방사선량 계산 프로그램 개발
암 진단에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단층(CT)촬영 모습.[중앙포토]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할 때 실제 환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량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한의사협회 등 관
-
방사선 노출 의료 종사자 8만4000명…피폭량 선진국보다 높아
[중앙포토] 방사선에 노출돼 피폭 위험이 있는 의료종사자의 수가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연간 평균 방사선 피폭선량은 선진국에 비해 높은 많은 것으
-
독과 약은 한 끗 차이 …"건강에 좋다" 한때 라돈 목욕탕 유행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2) 시중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방사선 라돈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 침대, 마스크, 생리대에 이어 건축자재까지 라돈으로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양양 산속 700m 지하 동굴서 '신의 흔적' 찾는 사람들
━ 기초과학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우주의 신비를 캐서 뿌릴 원천기술 씨앗은 150개” “핵(Nuclear)이 위험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은 잘못됐다
-
1조4000억 중이온가속기에 국내 개발 초전도 전자석 탑재한다
한국형 중이온가속기인 라온의 개발 조감도. 라온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초전도 전자석이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 IBS]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에 국내에서 개발한 초
-
도우미 로봇, 노인 쓰러지자 자녀에게 바로 영상전화
어르신 돌봄 로봇 -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이 있을 경우 보호자에게 영상전화를 걸어준다 80세가 넘은 한 노인이 집안 화장실에 들어서다 미끄러져 바닥에 넘어진다. 마침 거실에서 대
-
3㎜ 뇌종양 제거부터 노인 돌봄까지..KIST가 공개한 미래 로봇들
KIST가 개발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 로봇이 리빙랩에서 멀리 떨어진 가족과 통신하고 있는 모습. 가까운 미래엔 돌봄 로봇이 각 가정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KIST]
-
즉시 격리·이송 … 병원들은 3년 전과 달랐다
━ [메르스 발생] 빨라진 초기 대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
-
[비즈스토리] 부산시 원자력안전팀서 검사…라돈 걱정 없는 '공기보다 안전한 흙침대'
최근 ‘라돈 침대’ 사태로 침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흙표흙침대는 자사 제품의 라돈 수치를 검사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원자번호 86번인
-
미세먼지 잡는 음이온, 직접 흡입하면 기관지·폐에 독약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 최근 대진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라돈을 측
-
[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라돈 폐암 한 해 2000명인데 대책은 부처별로 제각각”
━ 커지는 ‘라돈 공포’ … 조승연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장 원자번호 86. 원소 기호 Rn.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 붕괴 사슬에서 라듐(Ra)을 거쳐 생성되는 무색·무취의
-
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
[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카피레프트는 단순한 ‘공짜’가 아니다
최성우 과학평론가 꽤 오래전에 “나는 공짜가 좋다”라는 광고 문구가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자신의 지적재산을 특허권이나 저작권으로 독점하지 않고 무료로 공개하는 카피레프트(Co
-
[소년중앙]SF 속 진짜 과학 22화. 지구자기장이 사라지는 미래
일러스트=임수연 22화. 지구자기장이 사라지는 미래. 지구에는 자기장이 있습니다. 자기장은 자석이나 전류, 또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기장에 의해 주위에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
-
폐암 일으키는 라돈의 계절이 돌아왔다
폐암을 일으키는 라돈(Radon)의 계절이 돌아왔다. 원소주기율표에 표시된 라돈(Rn) 최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겨울도 멀지 않았
-
[2017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이현석 ‘참(站)’
━ 철문 앞에 선 진영의 손목에, 교도관이 자외선으로 식별하는 투명도장을 찍었다 [일러스트=화가 김태헌] 한쪽 문이 닫혀야 반대쪽 문이 열린다. 교도소의 출입구는 이
-
지구자기 폭풍에 기상청 우주기상 '경보' 발령
웬만한 태양폭풍은 자기장의 힘으로 막는다. 그러나 더 세지면 자기장을 누르고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앙포토]태양 흑점 폭발에 따른 자기 폭풍으로 우주기상 경보가 발령됐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핵 대비해 방사능 방재 시스템 쇄신해야”
서균렬 서울대 핵원자력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티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904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
북한의 6차 핵실험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북한의 핵 능력은 핵무기 개발의 불문율 같은 합격선, 히로시마 핵폭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장진영 기자 / 20170904 지난 3일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