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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처럼 가볍던 라면형제···얼른 일어나라 탕수육 사줄게"
김한일 소방관은 자신이 구조한 초등학생 형제에게 탕수육을 사주고 싶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인천=문희철 기자 인천에서 9월 14일 부모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던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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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목숨 앗아간 화재 원인은 "아버지의 방화"
부산 경찰과 소방당국이 29일 오후 3시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일가족 4명이 숨진 부산 아파트 화재 원인으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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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목숨 앗아간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 “일반적 패턴과 다르다”
29일 오후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동래구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화재 정밀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부산소방안전본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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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화재 참변… 친모,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생활자금 지원 받아
31일 오전 2시 28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살·3살 남아, 15개월 여아가 숨졌다. 베란다에서는 아이들의 어머니(22)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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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못 찾은 119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아파트 입주민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12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시 북구 덕천동 도개공아파트 113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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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집에 불…5명 소사
4일 상오5시10분쯤 서울 월계2동 392의117 노상익씨(64) 집 1층에서 불이나 이집에 세든 서형균씨(35·세탁소경영)의 여동생 귀선양(20·서울여자상업전수학교2년), 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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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의문의 심야화재"|여채권자 빚받아대려 2층에 기거중
채권자가 빚을 받아내기위해 기거하고 있는 유치원건물에 한밤중 의문의 화재가 발생, 건물내부 18평을 불태웠으나 때마침 채권자는 주위사람 몰래 철야기도를 하러나가고 없어 화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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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처 죽여 요사로 위장
서울 성북경찰서는 10일 내연의 처를 숨지게 한 뒤 불에 타 숨진 것처럼 위장한 박무철씨(25·운전사·성북구 돈암2동527의36)를 살인 및 방화·사체 손궤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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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지점에 휴지 없었다
서울형사지법 임병옥 판사는 16일 하오4시 정일형 의원 집 화재사건에 관련, 구속 기소된 박광택군(18)의 변호인단의 신청에 따라 증거보전을 위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서울지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