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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外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박홍갑 지음, 산처럼, 408쪽, 2만5000원)=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실장 등을 역임한 저자가 성씨와 족보의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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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경제규제심사1과장 윤순희 ◆교육과학기술부▶충남대학교 사무국장 윤용식▶경상대학교 〃 이대열▶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관리실장 이지한▶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전우홍▶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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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관원 임명 때 동의 권한 … 왕의 전횡 막아
조선시대 대표적 언론기관은 사헌부와 사간원이다. 별개의 기관이었지만 실제 기능면에선 밀접한 연관을 지녔기에 이곳 관원들을 대간(臺諫) 혹은 언관(言官)으로 통칭했다. 관리들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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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푸는 역시 양반의 조건
조선 영조 때 사회적으로 엄청난 이슈가 된 일이 있었다. 대규모 족보 위조 사건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역관 김경희가 몰래 활자까지 갖춰 놓고 조직적으로 위조에 나선 사건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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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푸는 역시 조선시대의 '공무원 고과'
조선시대에도 공무원들의 근무 성적을 매기고 이를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제도가 있었다. 오늘날 쓰는 용어와 같은 고과법(考課法)이 그것이다. 고과법은 고려 성종 8년(989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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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된 자주독립국가 열망 망국의 시대 민초들 눈·귀 열어
'독립신문'은 서재필을 중심으로 개화파 인사들이 1896년 4월 7일 창간한 최초의 순한글 민간신문이다. 1899년 12월 4일까지 약 3년 8개월 동안 발간됐다. 창간 이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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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수호통상조약과 한·미 FTA,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과 미국의 공식적인 첫 수교는 1882년 5월 22일 거행됐다. 당시 조선은 미국과 14개 조항의 조미수호통상조약에 서명했다. 서방국가로는 처음이었다. 제물포(인천)화도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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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서 이후 독도를 최초로 병합
2월 23일은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일본이 조선을 협박해 '한일의정서'를 체결한 날이다. 러일전쟁이 인천 앞바다에서 발발한 직후인 1904년의 일이다. 이 문서 제4조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