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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여성동지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회장 金貞愛) 창립3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오후2시30분 서울강남구신사동 덕산빌딩 3.1여성동지회관에서 열렸다.3.1여성동지회는 지난 67년 黃信德 閔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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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통치 소용돌이:2(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1)
◎소 군정/반탁통치 온갖회유·협박/소 군간부·김일성등 보내 번의 종용/끝내 안통하자 숙소인 호텔에 감금 신탁통치문제는 소련군정과 조만식의 사이를 결정적으로 갈라놓았다. 소련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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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 긁어주는 신문 만화 즐겨본다
『신문이오』소리에 반가이 달려 나간다. 그리고 언제나 사회면 왼쪽상단 구석에 있는 만화에 우선 눈길이 간다. 만화야말로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거울인 셈이다. 만화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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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 찬하식 서|이용설·박현숙씨 수상
서울평생교육원(원장 김제태)과 한국 노후생활 연구회(회장 맹은재)가 노후를 홀륭히 보내는 사람들에게 주는 재3회「노후생활 찬하식(찬하식)」수상자로 이용설씨(84·홍사단이사) 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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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가을 연극계에「아마추어」극단들도|TBC-TV탤런트들『토끼와 포수』
「아마추어」극단들도 주말 공연에 가세, 가을 연극계는 제철을 맞은 느낌. 이번주 새로 공연되는 작품은 ▲극단「성좌」의『빛은 멀어도』(23∼28일 하오4시 7시 「세실」극장)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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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복31주년…각계인사가 말하는 그날의 비화|박현숙(전 무임소장관)
8·15해방 하루를 앞둔 45년8월14일 새벽, 평양. 대문을 두드리는 요란한 「노크」소리에 나가보니 내가 다니는 교회의 장 장로아들이 찾아와 급히 전할 말이 있다고 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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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광복31주년…각계인사가 말하는 그 날의 비화|조연명(조형 진씨 장남 조민당 준비위원장)(하)
10월 어느 날로 기억된다. 하루는 고려「호텔」에 누런 군복을 입고가죽장화를 신은 청년5∼6명이 찾아왔다. 그 중의 하나가 송효경 비서실장에게『김일성 장군이 환국 하셨습니다. 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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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신여성 교육(9)
여성들의 해외유학은 삼·일 운동을 전후해서 길이 틔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하난사 박「에스더」씨처럼 선구적인 여성들이 일찍부터 유학의 길에 나섰지만 1915년대 이후부터는 신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