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세돌, 왕위전 본선리그서 또 승리

    '비금도 소년' 이세돌3단이 2000년 들어 단 한판도 지지 않은채 2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3단은 1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15세의 떠오르는 별, 원성진

    중앙일보

    2000.04.12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飛禽島 소년과 30대 강자의 맞대결 제1보 (1~21)〓이세돌3단의 연승행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18연승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1연승이다. 2월 21일 한국기원. 상석에 자리

    중앙일보

    2000.04.11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조훈현

    白, 3번의 실수로 자멸하다 총보 (1~157)〓安5단은 마지막 1분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그런 분투의 흔적이 기보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曺9단은 시간을 절반도 안썼으나 완승했

    중앙일보

    2000.04.10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조훈현

    꽃놀이패 나자 安5단 드디어 항복 제7보 (141~157)〓조훈현9단이 패왕전에서 통산 20회 우승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曺9단이 젊은 강자 이성재5단의 도전을 받고 3번기의 첫판

    중앙일보

    2000.04.07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5단, 6집 반 추격 힘에 부칠 듯 제6보 (117~140)〓뻗을 때 쭉 뻗지 못하면 소강상태를 맞게 된다. 신인 안조영5단. 올해 21세다. 두터운 기풍과 응집력 있는 수읽기로

    중앙일보

    2000.04.06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曺9단, 좌변에 신천지를 열다 (93~116)〓흑은 중앙에 많은 공을 들였다. 투자가 많은 곳을 지킨다는 것은 바둑의 기초이론. 그러나 曺9단은 93쪽으로 날아갔다. 누구나 96쪽

    중앙일보

    2000.04.04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중앙 몰두하던 曺9단 81로 '허 찌르기' 제4보 (69~92)〓백의 安5단이 불끈 힘을 내 상변으로 파고들었으나 이 곳은 본래 뒷문이 터진 곳이어서 흑은 그리 아쉬울 게 없다.

    중앙일보

    2000.04.03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 5단 62로 저항 '때늦은 감' 제3보 (46~68)〓 "살아있는 바둑을 둬야 한다" 고 한다. "칼을 품어야 한다" 고도 말한다. 그렇다면 노타임으로 떨어진 백46의 절단은

    중앙일보

    2000.03.31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백,정석 실패로 우변 흑진이 대세를 압도 제2보 (23~45)〓우하 귀에서 흑▲에 대한 安5단의 정석 선택은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다. 검토실의 서봉수9단은 "이 사람은 바둑이 강한

    중앙일보

    2000.03.30 00:00

  • [제34기 왕위전] 안조영 - 조훈현

    安5단, 초반 정석선택에 이상감각 제1보 (1~22)〓 본선 서열 2위의 조훈현9단과 서열 7위의 안조영5단이 맞붙었다. 충남 예산 출신의 安5단은 1979년생으로 올해 21세.

    중앙일보

    2000.03.29 00:00

  • [농심배 세계바둑] 한국, 중국 꺾고 우승

    한국의 천재기사 이창호(李昌鎬)9단이 거세게 몰아친 중국의 황사바람을 잠재우고 바둑최강국의 권위를 지켜냈다. 이창호9단은 28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사옥에서 열린 제1회 농심신라

    중앙일보

    2000.03.29 00:00

  • [바둑] 서봉수, 프로시니어 첫 타이틀

    "서봉수 단 한명을 못 제치나. " 45명의 프로들이 이구동성으로 토해낸 탄식이다. 서봉수9단이 홍태선8단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제1회청풍공기청정기배 프로시니어기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앙일보

    2000.03.29 00:00

  •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이상훈·세돌 형제기사 맹위 떨쳐

    멀리 비금도(飛禽島)에서 온 이상훈(25)-이세돌(17) 형제기사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형인 이상훈3단은 신인왕전 최종 결승에 올라 생애 첫 우승컵을 노린다. 동생인 이세돌3단은

    중앙일보

    2000.03.29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劉9단, 의외의 복병에 일격 맞아 총보 (1~168)〓이 판은 116이란 교묘한 한 수가 승부를 갈랐지만 이후의 변화에 대한 지난 24일자의 참고도가 틀린 게 있어 정정한다. 이때

    중앙일보

    2000.03.28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미스테리같은 劉9단의 패착 제7보 (130~168)〓좌상귀가 크게 들어가 형세는 역전 무드. 예상 외의 사태에 劉9단의 안색은 은은히 달아오르고 있다. 그 앞에 앉은 元2단도 고개

    중앙일보

    2000.03.27 00:00

  • [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妖刀의 한수에 걸려든 劉9단 제6보 (117~129)〓전보의 마지막 수인 백△는 일본식 표현을 빌린다면 요도(妖刀)의 한수다. 교묘한 수단으로 끊어진 백◎ 한점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중앙일보

    2000.03.24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유창혁

    元2단의 秘手 116에 黑 생사 갈림길 제5보(93~116)〓백△로 반상 최대의 곳을 지키자 국면은 아연 긴장한다. 부득이 93으로 파고들자 94의 절단. 이곳도 짜릿한 통증이 전

    중앙일보

    2000.03.23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반짝하고 빛난 元2단의 백88 제4보 (67~92)〓劉9단은 판을 조용히 밀고 있다. 元2단이 빠르게 백△를 지켜 실리를 취했으나 미동도 하지 않고 67, 69, 71로 공격해가는

    중앙일보

    2000.03.22 00:00

  • 최규병 9단 생애 첫 타이틀 - 맥심배 결승

    '입신(入神)' 들의 대결장인 맥심배에서 최규병9단(37)이 유창혁9단을 2대1로 꺽고 생애 첫 타이틀을 따냈다. 최9단은 16일 분당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맥심배 입신

    중앙일보

    2000.03.22 00:00

  • 흔들리는 한국바둑 농심배 우승 가능할까

    세계를 떨어울린 조훈현.이창호.유창혁 3강이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다. 비탈에 선 이들 3강이 과연 한국바둑의 세계제패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제1회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

    중앙일보

    2000.03.22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신중하던 元2단 느닷없이 돌을 밀착 제3보 (46~66)〓흐름이 좋아지면 마음이 풀린다. 그래선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워낙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막기 어렵다. 53에

    중앙일보

    2000.03.21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흑의 세력포진에 元2단 노심초사 제2보 (25~45)〓흑의 다음 한수는 25였다. 통렬하게 찌르는 맛보다 두터움을 살려 유연하게 에워싸는 유창혁의 독특한 체취가 묻어난다. 왜 '참

    중앙일보

    2000.03.20 00:00

  • [제34기 왕위전] 원성진 - 유창혁

    23까지 노타임으로 일관한 유창혁 제1보 (1~24)〓드디어 왕위전이다. 1965년 중앙일보 창간 때부터 시작해 어언 35년째. 멀리 김인9단부터 이창호9단까지 한국바둑을 이끈 주

    중앙일보

    2000.03.17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 - 조선진

    숱한 고비 넘긴 이창호의 7연승 총보 (1~267)〓결국 이창호 9단이 3대0 스트레이트로 조선진9단을 꺾었다. 우승상금 2억원과 영예의 삼성화재배는 최강 이창호 9단에게 돌아간

    중앙일보

    2000.03.16 00:00